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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40 리빙펜
작성
18.07.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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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유료

싱숑
연재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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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3,930


글을 쓸 때 기준으로 192화.


이제는 알 사람들은 다 아는 작품이 되어버린 전독시입니다.


장르는 현대배경에 게임, 신화등이 섞인 혼합이며 이것들 전부가 조화를 이루어내며 시너지를 터트리는 소설입니다.


처음 이 소설을 보았을 때에는 약간 거부감이 있었습니다.


주인공 이름이 김독자라 나오는데 거기서 부터 뭔가 ‘이거 대충 만드는 소설 아니야?’란 불안감을 느꼈거든요. 


그러나 그것은 이 소설에서 아무런 걸림돌 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 소설은 초반부가 다른 소설에서 한 번쯤은 봤을 전개 방식을 보이고 있는데요. (그런데 요즘 소설중에 안 그런 소설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작가님께서는 그런 단점을 특유의 문장과 색다르게 뒤틀어버린 세계관, 명사로 그것을 커버하고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흔히 다른 곳에서 써먹는 ‘인과’라는 단어를 ‘개연성’으로 바꾼다던가 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푸드스타일링이라는 게 있지요.


같은 음식 사진을 찍어도... 사진을 찍는 각도와 찍힐 음식을 어떻게 포장해서 보여주는 지에 따라서 그 효과는 천차 만별입니다.


또한 긴장감의 완급이 뛰어나 톡톡 터지는 개그코드나 중요한 순간을 표현하는 연출력 또한 매우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게 이런 장점들이 화수가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이 작품은 190화를 갈 동안 연출력이 좋아졌으면 좋아졌지 결코 떨어지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솔직히 삼국 편에서 약간 지루하기는 했는데 이후 전개가 너무 재밌어서 잘 떠오르지도 않더군요.


게다가 연재가 성실하기 까지 합니다.


재밌는데 틈만나면 펑크날 때마다 짜증이 날 일도 아직까지는 없을 것 같아요.


만약 아직 전독시를 안 읽어 보셨다면 읽어 보시는 걸 추천드리며, 하차하셨던 분들도 조금만 더 읽어보시는 걸 권장합니다.


앞으로도 이렇게만 글이 나왔으면 바랄게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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