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환타지판-함진영전

함진영전

글

최화린

삼국지는 수많은 영웅을 낳았죠. 우리나라 역사가 아님에도 대부분의 남자들이라면 한번쯤은 읽어보셨을 겁니다. 비주류 영웅중 한명이랄까요?

아시는분만 아는 영웅중 한명, 근데 그사람은 무리를 만드는것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들이 혀를 내두를만한 사람입니다.

고순의 함진영 무적이죠.

고순이 여포를 제어할수 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이 의문에서 시작한 소설인듯 합니다.

고순의 회귀소설?

배경은 판타지고요. 창을 든 6명의 산골청년의 모험기 입니다. 머 나중엔 이것저것도 나올듯 하긴 한데요. 초반인데도 불구하고 여자법사 하나 끼었습니다. 아직 연애전선은 발견되지 않았고요. 예전에 본듯한 기억을 하실만한 분도 계실겁니다.이번엔 과연 마지막까지 연재가 될지.. ㅋㅋㅋㅋㅋ

궁금하면 한번쯤은 읽어보실만 할겁니다.

[백수k]

뭔가 좀 아쉬운 소설이네요 너무 배경을 확실히 보여주려다 보니
진도가 안 나가서 초반 흥미가 떨어지는
고순 시점으로 바로 환생한 거로 시작하면 좀 더 좋았을듯하네요

[드라마디션]

잘읽었습니다.
호흡이 느리게 볼수도 있겠지만 제 기준으로 보자면 대서사시의 시작으로 적당한 스타트 입니다.
모쪼록 좋은 마무리가 되는 작품이었으면 합니다.
작가님 건필!

[최화린]

여러 말씀 고맙습니다.

[霹靂]

함진영을 무슨 대단 군사조직으로 착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후한시대에 일반 병종은 대다수 농사짓다가 끌려온 농민입니다. 죽창 하나 쥐어주고 전쟁터에 내몰리는 보병입니다.
그런데 고순이 이끄는 함진영군은 좋은 장비와 무기를 갖춘 특수군입니다. 더군다나 큰 전쟁에서는 제대로 싸우지도 않고, 소규모 각개격파나 추격전, 전장정리만 하던 군대입니다. 당연히 질래야 질 수가 없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생각하는 그런 대단한 군사조직이었다면 여포와 함께 처형했겠습니까?

[덱]

댓글보니 현대로치면 특전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