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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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Lv.35 xiera
작성
23.07.20 21:34
조회
479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빙과가게
연재수 :
25 회
조회수 :
7,168
추천수 :
157

줄거리)

주인공이 게임을 하다가 SSS급 스킬인 핵공격을 얻게 된다. 그런데 스킬을 사용해 보기도 전에 게임 속 세상에 끌려가게 되는데···

"죽어라!"

···사람들이 다 날 죽이려 한다.

"그냥 새로 얻은 스킬 한번 사용해 봐?"




주관적으로 매긴 점수부터 보여드리고 시작하겠습니다.

스토리: 5점 / 5점

필력: 4점 / 5점

몰입감: 4점 / 5점

캐릭터: 4점 / 5점


"그냥 미쳤습니다! 핵무기를 떨굴 수 있는 스킬을 가지고 있는 주인공이란 소재가 스토리를 아주 흥미롭게 합니다. 또한 작가님이 흥미로운 소재를 잘 살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추천하고 싶습니다!"



이 소설을 추천한 이유)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지금까지 많지 않던 핵무기를 사용하는 마법사가 소재인지라 1차적으로 흥미롭게 합니다. 그리고 막상 읽다 보면, 다음화를 읽고 싶게 만드는 마력이 있고요. 그렇다고 해도 주인공이 처음부터 대처 불가능한 먼치킨인 것도 아닙니다! 이 미친 핵을 떨구는 스킬에는 패널티가 있거든요. 스토리도 매우 흥미로워서 개인적으로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기타)

1. 작성일(7월 20일) 기준 해당 소설은 8만 자가 연재되었습니다.



Comment ' 5

  • 작성자
    Lv.9 빙과가게
    작성일
    23.07.21 06:53
    No. 1

    흑흑 추천글 너무 잘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욱 좋은 모습으로 정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닷!

    찬성: 2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1 깨작슨
    작성일
    23.08.13 06:57
    No. 2

    객관적으로 추천받을먀한 글이 아닙니다 별점은 지인이 달아줬나요?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ck*****
    작성일
    23.07.21 21:31
    No. 3

    기분 더럽게 나쁘실지 모르지만..

    월 380 빛 3000 가진 중견기업 차장에게
    그저 그런 삶을 살아온....

    이런 문장보고
    작가양반의 경제관념이나 살아오느삶이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저 문장을 수정하던가 아니면 지우고 다른 문장으로 바꾼다면 모를까..

    중견기업에서 차장이고 월 380 버는데다가.., 빛은 겨우 3천밖에 없는 사람을
    그저 그런 인생 살아온사람이라 부른다는건
    참 할말이 없네요.. 월 몇억 벌던가 해야지만이...
    흠 괸찬게 사는군 하는 소리 듣나봐요 ???

    찬성: 11 | 반대: 4

  • 답글
    작성자
    Lv.9 빙과가게
    작성일
    23.07.22 06:09
    No. 4

    안녕하세요, 해당 작품의 작가입니다. 독자분께서 심대한 오해를 하고 계셔서 그 오해를 풀고자 답글을 달아봅니다.

    우선 해당 발언의 진정한 요지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해당 발언을 한 캐릭터의 성격과 작품의 분위기가 통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발언을 만티코어는 시험 감독관으로서, 이세계에 끌려온 플레이어들에게 데스 게임을 강요하고 자신의 판단에 따라 플레이어를 즉결처분할 수 있는 권력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요컨데 체제상의 지배계급을 표상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해당 발언은 봉건적 지배 계급에서 바라본 피치자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드러낸 것이지, 절대로 작가 개인의 시각이나 경제관과는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캐릭터 박현수는 42세의 중견기업 차장으로 월 380의 소득에 아이 한 명을 키우는 것은 열심히 사는 서민층의 한 예시로서 제가 선택한 것입니다. 그러나 치자의 관점에서는 그 개인이 얼마나 열심히 살던간에 관계없이 상위권에 속하지 못하면 경멸적인 처우를 받는 테라노마스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테라노마스의 세계적 분위기는 월급 300을 버는 중산층을 두고서 소위 '300충' '400충'이라며 비하하는 한국의 비정상적 사회적 실태를 우회적으로 드러내는 것이기도 합니다.(2022년 기준으로 대한민국 가구원수별 중위소득 중 3인 가구의 월별 중위소득은 평균이 419만 4701원이었습니다.) 제가 그리고자 한 것은 봉건적 지배계층에서 바라본 피지배계층의 모습이었습니다.(그것에 동의하시는지 아니신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길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작중 만티코어는 박현수 차장을 처음에는 로난이라고 불렀다가 점차 현실의 이름인 박현수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동시에 작중 주인공은 처음에는 자신을 본명인 한상현을 이용해서 소개했고, 길드원 간의 대화에서는 성을 접두사로 붙여 소개하였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름에 따라 모든 플레이어들이 현실에서의 이름이 아닌 게임 상의 닉네임으로 서로를 지칭합니다.

    박현수 차장이 죽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습니다. 마지막 단계에서 만티코어는 그를 로난이라고 불렀다가 곧이어 박현수로 정정하는데, 이는 박현수가 현실에서의 삶을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만티코어는 그것을 알았기에 본명으로 부른 것이구요. 그리고 만티코어는 박현수를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말을 합니다. 박현수가 현실에서 살면 피치자(서민, 중산층 계층)의 삶을 살겠지만 이곳에서는 치자(상위권 계층)의 삶을 살 가능성이 훨씬 높고, 그러한 기회가 주어지는데 어째서 그것을 포기하느냐 하는 사고가 기저에 깔려 있습니다.

    작품 속 세계는 어릴 때부터 경쟁에 내몰리며 계급을 구분짓고 사회적 계층이동이 점차 불가능해지도록 장벽을 쌓는 한국의 실태를 극단화하여 창작된 것입니다. 그와 동시에, 계급화된 사회에 열망을 가지고 있고, 또 상위 계층에 올라가 영화를 누리기를 바라는 한국인의 모습도 동시에 담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이러한 세태에 대하여 다소 비판적인 생각을 갖고 있기는 하나, 그것에 대해 도덕적 판단을 할 생각은 없습니다. 단지 그것을 좀 더 극단화하여 가상의 세계를 창작했고, 따라서 해당 캐릭터의 발언은 작가의 불우한 개인적 경제사정과 사고방식과는 완전히 무관함을 알려드리며 오해를 푸시기를 읍소드립니다.
    (요컨데 아돌프 히틀러가 등장인물로 나오는 창작물을 만들었다고 하여 나치즘에 동조하는 것은 지나친 확대해석인 것처럼 말입니다.)

    찬성: 4 | 반대: 10

  • 작성자
    Lv.78 신과악마
    작성일
    23.07.25 21:28
    No. 5

    초반에 주인공이 너무 눈치없고 답답하게 구네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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