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됐던 수작이 돌아왔다

선독점 천재 영화 감독이 돌아왔다.

글

지고청원

안녕하세요. 오늘 추천드릴 소설은 [천재 영화 감독이 돌아왔다.]/지고청원 입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전생에 천재적인 재능을 가졌지만 잘못된 선택으로 애로영화를 전전하던 노감독이 다시 회귀해서 새롭게 시작하는 내용입니다.

리메이크 전에 약 50화 정도 연재를 하다가 모종의 이유로 연중되고, ‘다시 돌아오겠다.’는 말만 믿고 기다렸는데 이렇게 복귀해주셨네요.

영화판에 대해서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이해가도록 서술도 정확하고 옴니버스식 구성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서 영화판의 다른 이야기들을 보는 재미도 쏠솔합니다.

무엇보다 이 작품의 백미는 촬영기법 묘사인데요. 작가님이 영화촬영에 대해서 조예가 깊으신지 다양한 촬영기법들을 묘사하시는데 문외한이라도 머리속에 그리면서 신선한 느낌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묘사가 뛰어납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은 에피소드마다 나오는 등장인물들의 삶의 이야기가 감동을 주고, 전생에서는 불행했던 사람들이 주인공의 도움으로 살아나면서 단순히 영화제작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사람들의 인생을 살려주는 듯한 에피소드들이 많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꼭 봐보세요!

[유기장]

좋아하는 작가님이기는 한데 리메이크를 어떻게 할지 걱정입니다.
전번은 영화촬영 신을 너무 디테일하게 묘사하는 줄거리라서 마치 메이킹 필름을 글로보는 느낌이었죠.
과감히 진도를 나가면 분명 사랑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님의 필력은 의심할 나위가 없습니다.

[모현메롱]

재미는 있었지만 진도가 너무 느려서 여하튼 리메이크가 잘 됐으면 좋겠어요

[ha*****]

저는 배우들이 나오는 소설을 너무 많이 읽어서 영화감독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굉장히 궁금하게 됐기 때문에 한번 확인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도린]

수작 맞아요..?

[히스패닉]

이번엔 연중 안하시길.

[키작은히야]

수작 다 죽었네 ㅋㅋㅋㅋ 한씬찍는 한편 유료화되면 날먹 좋네요. 에로 영화 한편찍으러 갔다가 34화입니다 참고하세요 골때리네욬ㅋㅋ

[키작은히야]

ㄹㅇ 어디 톡방 서로 밀어주고 땡겨주나 ㅋㅋㅋㅋㅋ 골때리겠네요
이름없는 작가에게 이런 추천글이? 전작이라도 있는줄 ㅋㅋㅋㅋ

[재희]

생각보다 괜찮은 글인데 꼬인분도 계시네요~
직접 읽어보시길~

[cooooool]

재연재 많이 기다렸다가 다시 읽고 있습니다
취향따라 다르겠지만 참 재밌게 읽고있구요
영화 찍는 과정이 핵심이기때문에 그 부분을 디테일하게 묘사되는데, 머리 속으로 그 장면 그려가면서 보는데 촬영현장에 직접 참여한듯한 몰입감이 있습니다.
호불호야 있겠지만 저는 호입니다

[서른달]

연중 이력이 있고, 아직 저번 연중 때 내용에서 진전이 없어 불안합니다. 그래도 이번엔 유료화까지 갔으니 완결까지 가시겠지요? 편집자께서 꼭 작가님 우쭈우쭈 잘해주셔서 완결내주시길 바랍니다.
글은 참 좋구 제 취향입니다. 영화 제작 과정이 길다고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초심잃지말고 건필하시길 바랍니다.

[전투스머프]

너무 너무 디테일하고 느려서 나중에 작가 스스로가 못버티셨던거로 기억하는데요 진도를 조금 빨리 나갔으면 좋겠어요 소설을 보고싶은거지 다큐를 보고싶은건 아니에요

[몽쉐르]

저는 이 소설이 너무 좋았어요. 숨도 안쉬고 최신화까지 따라갔습니다. 사이다 패스, 개연성은 개나 준 판타지에 지쳤다면 추천합니다.

[월류진]

35화까지봤는데 영화 한편 촬이 이제끝남 후시에 편집 생각하면 한편찍는데 50화는 걍넘길듯. 영화 3~4작찍으면 250화는 걍 넘어가고 완결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