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추천글을 써보네요.
두서 없어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먼저 소재는 수많은 작품들처럼 주인공의 전생이 대단한(?) 인물인데요. 클리쉐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그걸 잘 활용하신 거 같아요.
주인공의 능력(?)이 자각몽을 꾸는 건데 꿈을 통해서 전생의 경험을 조금씩 기억해 내는 게 그게 궁금증을 자아내더라고요.
현생은 지구에 던전이 생긴 헌터물 느낌인데요( 자세한 묘사는 나오지 않아 현 지구가 정확하게 어떤 상태인지는 모르겠네요)
소재는 많이 보던 소재이지만 작가님 필력이 좋아서 보다가 끊기지 않고 쭉 잘 읽히는 느낌입니다. 제가 만든 라면은 그냥 라면이지만 명인이 만든 라면은 요리가 되는 것처럼요.
괜히 추천글 써서 좋은 글에 옥에티가 될까 염려가 되지만, 많은 분들에게 읽여졌으면 하는 마음에 몇 자 남겨봅니다.
그럼 부디 끝까지 건필하시길 바라며 이만 줄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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