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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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쨉쨉이
- 18.11.26 15:1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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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6 가면귀
- 18.11.26 15:1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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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7 비벗
- 18.11.26 18:52
- No. 3
정확하게는 100조로도 평생 잔병치레를 면하는 정도고, 중병이라면 하나 치료하는 걸로 100조쯤 든다는 설정입니다. 그래서 돈이 제일 쉬운 소원이라고 기술했습니다. 자본주의 시대에 맞는 기준은 아니죠. 요정이 고대부터 존재했기에 건강이 최우선의 가치였거든요 ^^; 해서 무병장수를 바란다면 무수한 질병을 예방해야 하기에 수 경에 달하는 공덕이 필요했던 상황입니다. 그런 내용을 기술하는 게 프롤로그의 맥을 끊을 것 같아서 간단히 편집했던 건데, 읽는 데 어려움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하네요. 친구는 집안이 회복되어 가는 중인지라 따로 도와줄 필요가 없어서, 그냥 좋아하는 아이돌 떠서 기분이나 좋아지라고 푼돈 써서 아이돌 지원해줬다, 그 정도의 가벼운 에피소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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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4 Titanic
- 18.11.26 15:17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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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6 가면귀
- 18.11.26 15:2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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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4 Titanic
- 18.11.26 19:0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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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시토스테롤
- 18.11.26 15:2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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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6 가면귀
- 18.11.26 17:2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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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7 비벗
- 18.11.26 18:47
- No. 9
이걸 제가 대댓글 달아도 될지 모르겠습니다 ^^; 친구집은 망해가는 상황과는 거리가 멉니다. 아버지 사업이 망했지만 이미 로펌에 취업해 빚을 거의 갚았다고 스스로도 말했고, 친구들과 술자리도 함께 할 수 있을 만큼 여유가 있는 상황으로 등장했습니다. 그걸 굳이 돈을 줘서 지원해준다는 건, 오히려 친구사이이기에 겸연쩍은 일이 될 수 있을 거라고 주인공은 생각했습니다. 그 부분 묘사를 잘 했다고 생각했는데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네요.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근데 일반적으로 공감 안 가는 돈 졸라게 많은 졸부 느낌은 맞습니다 ㅎㅎ 그게 컨셉인지라, 그 부분이 싫으시다면 하차하신 게 올바른 결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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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8.11.26 15:48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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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6 가면귀
- 18.11.26 17:2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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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99 애호가
- 18.11.28 08:58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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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8 ga******..
- 18.11.26 17:08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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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6 가면귀
- 18.11.26 17:28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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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천극V
- 18.11.26 17:3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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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36 가면귀
- 18.11.26 17:53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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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사마택
- 18.11.26 17:59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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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비벗
- 18.11.26 18:43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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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5 언행일치
- 18.11.26 18:48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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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Lv.67 비벗
- 18.11.26 19:14
- No. 20
아이쿠... 이거 못난 작가가 글은 안 쓰고 대댓글을 계속 다는 게 부끄럽긴 합니다만, 이 말씀만 드리고 갈까 합니다 ㅠㅠ
주인공은 부모님이 가난 때문에 미친 듯이 일만 하시는 와중에 건강검진을 못 받아 가벼운 질환이 악화되는 바람에 비슷한 시기에 돌아가신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그게 충격이 컸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돈에 한이 맺혀서 미친 듯이 돈을 갈구해왔죠. 프롤로그부터 어두운 얘기가 너무 많으면 안 될 것 같아 그 부분은 몇 문장으로만 설명했는데, 그게 실수였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런 까닭에 요정을 만났을 때에도 약간의 광증을 보이며 '무조건 돈'을 외치는 모습이 드러났던 거였습니다.
좀 더 말씀드리자면, 요정이 진짜 소원을 이뤄줄 거라는 확신도 없었던 상황이고 해서 되는대로 말을 했던 정황도 있습니다. 정말 소원이 이뤄질 거라고 확신했다면 좀 더 논리적인 생각이 가능했을지도 모르나, 그게 아니기에 '돈 줄 수 있어? 있으면 당장 내놔봐!' 이런 식이 된 거죠. 제가 초기에 기획을 할 때 한 생각입니다만, 현판 등을 보며 창의력을 키워온 사람이 아니라면, 보통은 요정 같은 존재를 만났다 해도 단번에 자기 소원을 진지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막노동이나 하며 힘들게 살던 주인공이니만큼 순간적으로 평소에 염원하던 돈에 집착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렇게 말씀드려도 여전히 개연성이 없다 판단하실 수 있겠지만... 최소한의 생각은 하고 쓴 글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ㅠ 독자님들의 공간을 제가 자꾸 더럽힌 것 같아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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