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추천] 요즘에 가장 좋은 3작품
1. 삼국지 유봉전 - 은수랑 작가님
최근에 본 삼국지 작품들 중, ‘Best of Best’ !
전투면 전투, 전략이면 전략, 거기에다 정치적인 부분까지.
어디하나 빠지는 곳이 없는 최애 작품.
초반부의 ‘현대인-유령’과,
왕위계승에서 밀려나 목숨을 잃은 유봉의 회귀로 시작해
사람들이 잘 모르는,
보다 주목받지 못한 후반부 쪽을 집중적으로 조명하며
사람들이 ‘아는’ 부분을 지나,
작가님의 ‘상상이 가미된’ 부분으로 나아가는 중.
( http://novel.munpia.com/123948 )
2. 환생 표사 - 신갈나무 작가님
독창적인 무협소설? 복합적인 무협소설?
개인적으로 표사를 다룬 작품을 처음 본 탓도 있겠지만,
‘무한수련 - 겁나 세짐 - 무한 사이다 반복 - 지루함’
이런 다소 너무 흔한 설정을 탈피해서
절름발이 표사? 짐꾼?으로 어렵게 살다가
하루아침에 상단주 아들?로 되살아나
수십 년간 축적된 표행지식과,
희미하게 남아있는 미래지식으로 승승장구하기!
그리고 환생물 특유의 느낌과,
힘보다 머리로 싸우는 느낌, 그리고 커다란 기연이 버무려져서
옛날 느낌도 나고, 새로운 느낌도 나는
복합적인 무협 소설. 지루하지 않아서 좋음, 강추!
( http://novel.munpia.com/127076 )
3. 제독 미하엘 - 보헤미아 작가님
1차대전? 2차대전의 전함 전성시대!
제국주의가 만연한 시대에, 전문지식이 다소 요구되는 ‘해전’내용을
잘 모르는 일반 사람들도
재밌게 볼 수 있게? 잘 써주신 듯한 느낌.
여러 시대물?을 쓰신 작가님답게,
전작들 못지 않는 탄탄한 설정과, 꽤 깊은 현실고증.
그리고 그 시대 사람들의 삶을 살짝 엿볼 수 있는 것 같은
묘한 느낌까지!
하지만 이번 작품도(?)
로맨스를 꿈꾸지만 항상 옆구리가 외로운 주인공이란 ... (절레절레)
여튼 최근 해군물? 중에서 최고!
최근 본 시대물 중에서 삼국지 빼면 가장 매력적인 작품!
( http://novel.munpia.com/106716 )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