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경, 서인하, 파셔.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
이름을 외운다는 것은 인상적인 무언가를 독자들에게 넘겼다는 것.
새로운 소재로 돌아온 파셔가 어떻게 새로운 이야기를 우리에게 즐겁게 전달해줄 것인지 기대가 된다.
사실 하도 신작이 올라오지 않아서 걱정했다. 혹시 건강상, 가족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은 아닌가 하는. 다행히도 그의 글이 올라왔다. 그의 전작들은 다 재독을 했을만큼 수작이다. 첫 작품의 미흡함, 허전한 마무리가 그 다음 작품에서 개선이 되었듯이.
믿고 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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