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람하는 환생 헌터물과 이계 귀환 갑질물, 공작 첫째,
둘째, 셋째아들, 언젠가는 막내도 나올듯한 분위기에
다소 질린 상태라 뒤져보기 시작
악당 환생물은 근래에 좀 나오기 시작했지만 악질로
살다가 환생했다고 개과천선은 좀 꺼려져서 패스.
재앙급 빌런은 재미있긴했지만..
그나마 건진 몇편은 대체역사물, 근미래 환생물 , 소설
진입물. 소설 진입물도 좀 많이 나와 질리지만 막장 악역
은 제법 잘 읽히는중
조회수 1만 안팎 기준으로 찾아보니 이걸 왜 이리 많이
보나 싶은것들 다 걸러내니 볼게 없어서 아래로 쭉 내려
가면서 하나 찾아냄
마신 유희
조회수 1~2천 내외. 응? 오탈자가 제법 많고 문장에
단어가 두 세개씩 구멍이 숭숭 나 있는 경우도 있고
스토리 진행이 다소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가장 중요한
부분. 재미있음. 근데 조회수가 왜 이 모양?
캐릭터가 약간 유아 퇴행처럼 보여서? 그정도야 뭐..
내 취향일뿐일 수도 있으나 추정컨대 1만내외는
충분히 나올만한 퀄인데.. 음..
분량도 58회로 제법 많고, 굳이 분류하자면 영지물?
약간 투박한듯한 문장에 다소 많은 오탈자라 처녀작
인가 싶었는데 이미 여러편의 작품을 쓴 작가님
굳이 꼬치꼬치 설정이니 인과니 따지면 구멍이 있을
수도 있겠으나 회귀 갑질 헌터물에 물린터라 시류와는
다른 나름 참신한 소재, 나름 흥미로운 영지 성장과
타국과의 관계 전개,
무엇보다도 주인공이 고구마짓 할 일은 별로 없는
최강캐릭으로 묘사된터라 이후에도 계속 연재를
기다리게 될 거라 사료됨
최근 진행은 나름 흥미를 고조하는 영역 확장단계라
빠른 연재를 기대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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