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그말리온은 유죄인가 추천한다.
1.20대 중후반에서 그이상 추천한다.
그냥 편하게 반말체 간다.
요즘 글을 워낙 안남기고 댓글만 남기다보니..
예전에는 이모티콘이나 이런것도 남기면 안되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
30대 중반 그냥 눈팅족임. 초딩때부터 문피아에서 거주했으니...
20년을 문피아와 함께했구만... 진짜 오래되었다.
예전에는 나도 작가가 될수있을줄알고 끄적였었는데 지금은 하루하루 먹고 살며 예전 추억할겸 들어와서 읽곤 함.
일단 어린친구들은 재미없을수도 있음.
20년간 핸드폰이 발전해온거보면 실제로 20년뒤에는 이런일이 있겠다 싶다.
나 초딩때는 폴더폰 흑백도 한반에 한명 들고있었거든.
그런데 지금들고다니는거보면 앞으로 20년 뒤에는 진짜 집마다 가사 도우미 로봇들이 생길것 같다.
그러면 필연적으로 생기는 성인용 로봇들도 나올것이고...
이 소설은 그러면서 발생하는 일들을 다룬다.
2.수사물인데 작가의 상상력. 그리고 과하지 않은 설정.
한번에 설정을 풀어놓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작품내에 녹여내는게 마음에 든다.
그리고 스토리가 일단 있고.
반전도 있고. 캐릭터들이 각자 자기만의 사연이 있고 사정이 있고
작가가 캐릭터를 사랑하는게 느껴진다.
3.돈 많이 벌고 힘쌔고 이런 어처구니 없는 소설 아니다.
사실 이런게 판타지가 아닌가 싶은데
우리나라의 판타지는 너무 오크 마법 요즘은 현대에 일어나는 초능력
거기에 회귀.
진짜 지겹다. 작가들 상상력이 그렇게 빈곤한가.
필력은 바라지도 않는다.
소설에서 사용되는 아이템이나 스토리나 이런게 풍부해야하는데
다 너무 똑같다. 그러나 양판소 이야기나 듣지
4.너무 한탄인데...
여튼 이런 상황이 지겨운 사람에게는 딱 맞는 소설이다.
추천글이 난잡하구만...
그러니 내가 작가가 될수 없었던것 같다.
5.항상 결말이 중요하므로 3줄요약간다.
수사. 추리물을 베이스로 깔고
적절한 캐릭터의 조화와 상상력이 녹여져 있으며
필력이 수준급이다.
추천한다.
아... 이런게 저per 주식인데...
보통 잘 안뜨긴 하더라. 작가야. 이거보면 힘내라.
조회수는 몇백안되지만 응원한다.
계속 글쓰면 성공할것 같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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