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스카우터
작가님께서 건강상 문제로 스토퍼라는 전작을 무료화에서 그만 두셨습니다만 이번에 시작을 들고 돌아오셨습니다
이번 작품은 주인공이 주인공이 아닌 소설 입니다ㅋㅋ
정확히는 주인공은 축구소설을 쓰던 작가인데
본인의 축구소설에 나오던 주인공을 각성시키는 용도의 엑스트라로 환생? 해서 축구를 시작하는 내용입니다
세계관은 모든 선수들은 각자의 특성이 있는 상황이고
노오력을 통해 특성을 얻거나 수저를 물고 태어나거나(태어날때부터 좋은 특성..)
이런 상황에서 원글의 주인공은 그런걸 흡수해서 성장하는 놈이고
그 주인공을 각성시키는데 이용되는 진짜 주인공은 자신이 30대의 본인인지 10대의 축구선수인지 아직 완전히 적응하지 못한 상황..
전작처럼 독자분들이 믿어주고 기다려주면 작가님께서 대단한 글을 쓰실거같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전작이 너무나 뛰어난 나머지 작가님께서 슬럼프를 겪으시는거 같기도 하구요
이 작가님의 최고 장점은 한편이 타작품의 1.5배정도로 길다는 거죠
역대 스포츠소설중에 한편한편 꽉꽉 눌러 채우시는 분들이 많진 않은데 이 작가님은 꽉꽉 눌러 채우시니까요
유료화되는 그날을 기다리며 따라가겠습니다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