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제일 좋아하는 현대판타지입니다.
대한민국 그것도 서울에서 월급쟁이로 산다는 것은 매우 깝깝합니다.
제가 현대판타지를 좋아하는 이유는 제삶과 반대되는 쾌감이있어서 인데요.
이작품은 시원시원합니다.
솔직히 이런 기존 기업물의 틀을 따르긴하지만 작가님만의 개성이 돋보입니다.
상투적인 표현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제일 문제시 되는 부분들을 읽히기 좋게 풀어낸것 같습니다.
학교,공무원,기업,갑과을. 또한 을중에서도 슈퍼을과의 관계까지!
제가 사회생활하면서 매번느끼는 속답답한 부분을 작가님이 관통해주셔서 즐겁게 보고있습니다.
특히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절대 반지와 캐비어라는 생소한 아이템이 만나서 신선함으로 다가오네요.
다만 아직까지는 악역이 나왔었나 싶은 애매한 개연성이 있지만 전개를 위해 작가님의 빅픽쳐인것 같네요.
재미에 비해 아직 묻혀있는것 같아 작가님 투베라도 빨리 가시라고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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