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날이 막막한 선수가 주인공인 태현석을 만나
빛을 볼 때 감동이 밀려오는느낌이 강렬한 소설입니다.
축구를 하고싶고 재능은 있지만 주변환경이나 운이 안따라주는자
본인의 재능을 제대로몰라서 안타까운자
재능도 없지만 축구를 사랑하고 노력하는자 등등
본인의 도움이 필요한 축구선수를 도와주는 꿈을 이루겠다는 마음으로 영국에 달려간 태현석의 이야기.
재능은 최고이지만 잘못된 포지션과 돈문제로 허덕이는 선수
매우 악질적인 동료선수때문에 멘탈나간선수
치료약이 안나와서 발을 잘라야할 처지인 선수
재능은 평범수준이지만 꿈은 매우 큰선수
주변환경에 멘탈나가 마약까지하다 끊고 재기하고싶은 선수
에이전트 잘못만나 인생이 나락에 떨어진 선수
등등등
다양한 선수들의 문제를 듣고 해결하고 그 과정속에 인간미까지 제대로 더한, 개그도 거의 없으면서 지루한부분 전혀없는 그뤠잇한 소설.
완결도 매우 깔끔하니 축구소설 좋아하면서 타소설에서 밑도끝도 없이 닥완결내버리는 더러운 경험을 느끼신분들 강력추천합니다
하.... 이거보는낙이 컷는데... 망할
축구소설 수십개나 봤지만 이게 제일 재밌었음.
다른건.. 축구개그물 끝판왕 유결점도 꿀이었었죠 ㅋㅋ
둘다 정주행 한번씩 더하러 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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