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너의 스텟이 보여]을 추천합니다.
[야구 프런트O] [능력O] [비선출 주인공/] [근데 아버지는 선출]
[노트가 가끔.. 퀘스트줌]
요즘 베스트에선 별 다른 작품을 찾기 어려워서 새글 순 정렬하다 발견.
▶ 기본 스토리
만년꼴찌 팀 수석 스카우터인 주인공이 만년꼴찌팀의 도약을 위해 힘쓰는 이야기.
(아직까진 구단 내 사내정치가 주를 이룸.)
일반적인 스카우터 물은 남들이 모르는 선수 개이득으로 주워 와서 대박 나는 뭐 이런 전형적인 플롯인데. 그런 플롯을 따르지는 않고 있습니다.
현재 22회 연재되었습니다.
▶ 추천의 이유
일반적인 능력자물과 다소 다른 방식의 전개를 통해
야구구단의 뒷이야기를 개연성이 있고 재미나게 풀어나갔습니다.
이야기 전개가 속도감 있어. 상당히 잘 읽힙니다.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번쯤 가볍게 읽어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비난과 지적질은 자신있는데... 칭찬을 쓰려기 어렵네요..;;;
▶ 아쉬운 점
1. 설정을 이해하는데 좀 오래 걸림(일반적인 작품전개랑 다름)
일반적 능력자물의 경우, 먼저 능력을 얻게 되는 과정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그에 따른 시행착오를 하는 과정, 능력을 인정받는다 라는 전형적인 과정을 답습해 서술되는데, 이 작품은 그런 부분을 과감히 덜어내고 본 이야기로 바로 들어갑니다.
그러면서 중간중간 설정을 하나씩 설명을 하다보니, 작품의 대략적인 그림이 없이 이야기가 전개되어 초반 몰입이 조금 부족한 느낌을 받습니다.
2. 호흡
너무 사실적으로 서술하려고 하다 오는 문제인거 같은데. 에피소드 종결이 끝나지 않고 계속 새로운 에피소드가 등장해 약간 개운한 맛은 덜합니다.
▶ 마치며..
재미가 있는데 아직 주목을 받지 못한 것 같아 추천글을 남겨봅니다.
글을 읽으시고 다소 본인의 기호와 안맞았거나 추천글을 동의 못하셨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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