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무협을 처음 접하고, 무협의 호쾌함에 빠져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했었는데,
수십년이 지나, 선협의 장대함에 빠져 하루하루를 기다림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도술이 이리 재미있는 줄은 몰랐네요.
처음에는 무슨 이런 소설이 있지? 하면서 읽었었고, 또한 생소했지만, 선협소설을 접하면서, 이 또한 훌륭한 장르이지 않나 싶습니다.
주인공의 성장 과정도 흥미롭고, 이야기 전개도 재미가 날로 쏠쏠합니다.
일단 저에게는 근자에 가장 재미있게 읽고 있는 소설인데,
600편 이상이 쌓여있고, 더군다나 무료이고, 추석을 맞이하여 일독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모두 행복하시고, 다가오는 추석에 즐거운 나날들이 되시길 빌며, 또한 작가님의 건필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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