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레 S나F가 제목에들어가면 요즘은 반사적으로 거르는대
어쩌다가 읽기시작하긴했는대
아재라그런가 아재개그욕심 많은 작가님 글들은
역시 읽기편하군요
현제 골든 꼭대기에있는
회귀자의 은퇴와
조금 비슷한 느낌의 설정이지만 스토리의 줄기자체는 전혀 다른
나름 떡밥도 충실하게던지고
요즘 이곳저곳 기웃기웃 거려보면
초반의 설정질로 거이 양판 평군 1권분량 26화를
설정질로 까먹고 그이후 떡밥도 허접하고 억지스런 기연 던저 먼치킨 만드는
느낌의 소설들밖에 없는대 뭐일단 여기주인공은 케릭터설정이
그다지 신경쓸것 없어보이고 개인적으로 예전에 이트맨이라는 만화도 기억나고 하는
감성에 이끌려 읽기시작하긴했는대 아재개그욕심부리는 작가님도 재미있고
큰줄기에대한 떡밥 주인공의 확고한 목표가 있어서 집중하기 훨씬
편하더군요 한번 어퍼버리고 리메하시는듯한대 전에껀는 못봤기에
모르겠지만 혹시나 전에꺼 보시고 접으셨던 분들에게도 한번 권해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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