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의 이름은 넘나 댕댕스러운 둥둥이에요 ㅋㅋㅋ
사람일 때 이름은 희헌이에요.
무협 배경인데 사람이던 주인공이 환생해서 개가 됩니다. 제갈세가의 귀한 개님이 되서 주인님이 밥도 고기로 잘 챙겨주고 사랑 듬뿍 받는 견생에 만족하면서 머릿속 까지 개가 되어 잘 살고 있습니다. 주인님 사랑하는 멍멍이에요. 꿈속에서도 멍멍하고 짖어요.
그런데 환생할 때 문제가 있어서 사람의 생도 같이 살아야되게 되면서 개의몸과 사람의 몸을 오가게 되고 요괴도 견생에 끼어들게 되면서 찬란했던 견생이 꼬이게 됩니다.
중간중간 주인님하고 놀던 꿈도 꾸고 주인님 보면 꼬리 붕붕 돌리면서 격하게 반가워하는 주인공이 너무 개같아서 사랑스러워요 ㅠㅠ 구욤....
주인공도 너무 사랑스럽고 이야기고 지루하지않게 술술 잘 읽힙니다. 편수도 넉넉히 있고 작가님이 성실 연재도 하십니다! 다른 분들도 같이 소설 읽고 댓글에서 만나실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추천 드립니다!
Comment '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