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섭자의 숨결

독점 간섭자의 숨결

글

글쇠

<당문지예>, <절세신응>, <천마-천살마성> 에 이어지는 글쇠님의 작품입니다. 

이전 작품이 무협에 기반을 두었다면 이번에는 스포츠 (축구) 에 포인트를 두신 것 같은데 여타의 작품과는 확연히 다른 개성이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전작을 못보신 분들은 앞의 작품도 읽어보시기 권합니다.  

앞서 당문지예에서도 묵향의 구조처럼 한 세계에서 다른 세계로 넘어가는 기법을 사용하셨는데 여기서는 어떻게 이끌어나가실지 모르겠습니다. 

기신은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한 엘리트입니다. 우연히 손에 넣게 된 게임기가 그를 신기라는 대한제국 백작가의 삼남과 연결시켜 줍니다. 

신기는 대한제국 백작가의 삼남입니다.  암시장에서 구입한 천민들의 스포츠 게임기를 손에 넣고 또다른 운명에 빨려들어가게 됩니다. 

작가님의 소개글처럼 우연에 우연이 겹치고 필연과 필연이 맞물려 평범해야할 두사람의 운명이 뒤틀려 재미있는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작가님은 한학을 공부하셨는지 한문실력이 좋으시고 글자를 가지고 하는 유희를 즐기시는데 무지한 독자라도  잘 따라올수 있도록 친절히 설명해주십니다.

간섭자의 숨결 

기신과 신기......읽어보시면 후회하지 않으실 겁니다. 

[zacks]

이 작가님 대단하시죠. 매 작품마다 완결까지 거진 매일 3~5연참 그런데도 오타 거의 없고 글의 퀄리티도 좋고 유료화도 안하시고...

[동방존자]

미남 천재 작가 글쇠님의 새 글이라면, 일단 앞뒤 안 보고 선작입니다~! ^^

[내꿈은노인]

강추합니다. 반년넘게 수백화를 연참하신 작가님ㄷㄷ

[파충강]

국수먹을래님과 글쇠님은 연참의 쌍두마차라고 생각합니다

[달뜨면폭주]

당문지예 이후로 믿고 봅니다~ 역시 추강!

[시도니아]

아~ 글쇠님 왜 하필 현대판타집니까...ㅜㅠ
당문지예 절세신응 천마까지 감사히 즐기고 있었는데...
그냥 판타지나 무협,아님 sf로 가시지...
현판기피자로서...읽어봐도 별감흥이 없네요..
다음작을 기다리겠습니다...ㅜㅠ

[나하햐햐]

같은 미남?으로서 보러 갑니다

[[탈퇴계정]]

굿이네요 재밌습니다

[소청]

이거 재밌네요
작가님의 다른 글도 봐야겠어요

[크크크크]

글쇠님이면 믿을수 있죠. 호불호가 갈릴수는 있지만 이분 글솜씨가 훌륭하단 건 인정해야 합니다.

[묵수인대공]

주인공이 두명인 건가요?

[발칙하구나]

정말 재미있네요
정주행 완료
추강합니다

[suzan]

설정이 특이하고 흥미롭긴 한데 내용에 비해 작가분의 문체가 뭔가 좀 안 맞는 옷을 입은 느낌입니다. 뭐랄까 너무 딱딱하네요. 다큐멘터리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활기차고 박진감 있게 진행되어야 할 시합 장면에서조차도 그냥 나레이션 읽는 것 같아요. 오타나 비문 같은거면 고치기라도 하지, 이건 고치니 마니 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라서 아쉽네요.

[카감]

이분 글 훌륭하지만 이번건 거릅니다. 현판 절대 안봅니다

[완또상]

축구 경기묘사가 너무 수준이하...

[홍균]

볼만은 한데 가독성이 좀 떨어지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