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돌은 인생2회차

선독점 내 아이돌은 인생 2회차

글

비벗

‘다름은 틀린것’이 아니고, 누구나 흙속의 진주처럼 빛남을 가지고 있다.

문피아에 많은 도서 중 요즘 제가 읽는 소설 중 하나인 비벗 작가님의 '내 아이돌은 인생 2회차'를 추천해보고자 합니다. 
비벗 작가님은 문피아에서 정말 인기가 많은 클리세와 소재인 엔터테인먼트물 중 하나인 연예계를 소재로 소설을 쓰고 계십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의 스타트가 기존 문피아의 일반적인 연예계물과 다르게 참신합니다. 
“어! 주인공이 회귀한 것이 아니잖아!” 맞습니다. 이 소설은 주인공인 시현이 아니라 그가 맡고 있는 담당아이돌 멤버 유민이 자신의 회귀를 시현에게 고백하면서 시작됩니다. 
어떤 독자분들은 "뭐야? 이거 주인공이 왜 이리 주도적이지 못해? 또는 왜 이리 전개는 사이다 전개가 안되는 거지?" 하시면서 "에이! 난 이런 초반러쉬 없는 소설은 재미없어서 못 읽겠어!"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시리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비벗 작가님의 전작인 '꿈꾸는 작사가'도 한번 읽어보았습니다. 소설을 읽으면서 이 작가님은 등장 캐릭터들이 참 괜찮다.라는 생각이었습니다. 
비벗 작가님은 등장하는 한명 한명의 캐릭터들을 허투루 쓰는 법이 없는 것 같습니다. 
글속에서 작가님의 성격이 조금은 외곧은(강직한) 성격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작가님의 글이 독자들의 취향을 좀 많이 탈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받았습니다. 
그래도 전작인 '꿈꾸는 작사가'와 비교하면 이번에 쓰고 계시는 '내 아이돌은 인생2회차'는  독자분들의 니즈도 조금씩 조금씩 충족시키면서 자신만의 글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면서 이 작가님은 점점 장르소설을 잘 쓰실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도 같이 들었습니다. 
문피아는 하루에도 수천개의 신작과 연재글들이 올라오는 연재1번지입니다. 수많은 소설 중에 비벗 작가님의 글도 아직은 흙속에 묻혀 있는 진주가 될 수 있는 글이라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장르소설의 특성상 독자분들의 호불호에 따라 순위와 읽는 선작이 정해져 있겠지만 한번쯤은 비슷하고 똑같은 전개의 글 말고 조금 다른 느낌의 소설인 '내 아이돌은 인생2회차'의 일독을 권해봅니다. 

[진흙44]

저도 읽고 있는 글임에도 불구하고, 이 추천글은 이상하네요.
유료연재 중인 글을 2개나 읽었다고 적혀있음에도 글 작성자가 레벨1이라는 것은 이 아이디가 아닌 다른 아이디로 읽었다는 뜻이 될텐데요.
잘못하면 비벗님의 추천 자작으로 몰릴까 오히려 걱정됩니다.

[완또상]

음 재밌죠

[ll***]

???
무슨 말인거죠?
레벨1이 왜요?
제가 비벗 작가님 글 좋아해서 올린게 이상한거에요?
좋은 글 읽고 글쓰는게 이상하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그런 논리라면 앞으로 제가 추천하는 모든 글은 추천을 할 수 없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후RU]

문피아 레벨은 댓글달기, 작품읽기 등이 점수로 환산되어 레벨업을 한다고 합니다.
여러 작품을 보셧다고 하는데 레벨이 1레벨이라 지인추천이 아닌지 염려하는 글에 너무 신경이 곤두서신거 같네요.

[칸달라스]

2월 27일에 가입하셨는데, 언제 많은 작품을 보셨나요?

[비벗]

에고 ㅎㅎ 일단 부족한 글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작부터 읽어주신 분 중에 닉네임이 비슷한 분이 계셨는데 혹시 그분이신가 싶네요.
글을 쓰면서 많은 관심을 못 받다보면, 때때로 타인인 척 가장하거나 지인에게 부탁해 자신의 글을 추천하고 싶다는 욕망에 휩싸이기도 합니다.
특히 문피아의 추천란은 파급력이 제법 큰 만큼 독자님들께서 혹시나 하고 우려하시는 부분입니다.
lloll님께 악감정을 갖고 하시는 말씀들이 아님을 알아주십사 해서.. ^^;
작가로서 모든 글에 아쉬움이 없을 수가 없습니다만 이번 작은 스스로도 특히나 아쉬운 글입니다.
좀 더 재밌게 쓸 수 있을 텐데. 더 명료하게 읽히게 쓸 수도 있었을 텐데. 늘 그런 생각이 들어요.
그런 부족한 글을 좋게 봐주시고 추천해주셔서 저로서는 감사할 따름입니다.
앞으로 더 큰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ll***]

제가 비벗 작가님 글을 좋아하는건 맞습니다. 전 작가님 글읽고 따뜻한 느낌을 많이 받아서 늘 기분이 좋았거든요. 혹시나 작가님께 누를 끼친것이 아닌지 댓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위에 좋은 의미로 걱정과 말씀주신 독자님들도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문피아 독자로 더 인정받을 수 있도록 좀 더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그리고 비벗 작가님! 앞으로도 계속 따뜻한 글 부탁드립니다.

[베지밀냥]

유료작품 읽은것과 레벨에 관련된 답변은 없고 뭔 딴소리만 하는지??

[후RU]

빠가 까를 만든다고...

[맨닢]

한번추천 두번추천 세번추천! 전작도 좋습니다.

[다론]

그 레벨이란건 어디서 볼수있나요??

[wwwnnn]

모바일론 못봐요 데스크톱 페이지로 들어가야함.. 님은 47렙이네요

[공손무진]

이거 재밌죠. 자극적이진 않은데 소소하니 읽을만 합니다.

[sk******..]

어라... 모바일로 볼 때는 뭔 소린가 했는데 진짜 1 레벨이시네 ㅎ 한편이라도 완결까지 정주행하셨다면 저럴 수가 없는데 ;; 다른 사람들이 레벨에 대해 뭐라고 하는 거엔 답변도 없고 작가 좋아한다는 소리만 ㅋㅋㅋㅋ 아 이 사람 뭐지??? 왤케 웃겨 ㅋㅋㅋㅋ

[ia***]

레벨도 잇나보넹..

[20대독자]

봐볼게요 ㅎㅎ

[discussi..]

흠 뭐지 왜 다른댓글에 대한 해명은 없는가

[ddmfksss]

매니저님의 주인공에 대한 반응이 넘넘 격렬해서 몰입이 살짝...ㅜ

광고편에서 전유민이 성공하는 계기가 마련되는데 날씨춥다고 감독이랑 의상디자이너한테 이따위로 찍을거면 안찍는다고 뻗 대는 부분이 있습니다

좀 얀데레같았어요... 이제 이름을 알리는 시기에 성공에 가속을 받게해줄 cf를 전유민이 춥다고 그룹을 위한 행사에 훼방을 놓다니요...

매니저가 다정다감보단 시크한 바탕에 츤데레끼가 있는 성격인데 갑자기 저러는거보고 몰입이 박살이 났숩니다..

[양아혁]

전작은 다 봤고 이번작은 중도하차했습니다. 잘쓰시는데 슬프고 자조적인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깔려있어서 읽기 부담스러웠어요. 조금만더 밝게 쓰시면 더 대중적이지않을까생각해봤습니다.

[bpolt]

전유민 말꼬리 늘이는거 보기 힘들어서 하차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