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소설을 추천할 줄은 몰랐는데
작가님이 유입이 좀 적어서 고민하고 계신거 같아서 적어봅니다.
(아 선호작 몇명? 초과하면 연참하신다고 하셔서;;;;ㅋㅋㅋ )
요새 프로야구 시즌이 한참 물이 올라서 야구를 즐겨보시는 독자분들에게
야구소설 하나 추천하겠습니다.
제목이 위대한 야구소년입니다.
사실 저는 소년야구는 딱히 좋아하지 않습니다. 무의식중에 고교야구에서 주인공은 무쌍을 찍어서 딱히 소설거리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해서인지 모르겠습니다.(아직까지 약 40화 정도인데 아직 무쌍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죠)
유일하게 좋아하는게 H2(야구만화)인데요.
이 소설이 H2 느낌이 살짝 풍기죠.
물론 선의의 경쟁자(라이벌)가 존재하지는 않지만 아직까지는 고교야구 내용과 약간 첨부된 청춘물(H2처럼 많은 부분을 차지하지는 않지만)+ 주인공이 고교야구부 창설(?)로 밑바닥에서부터 시작하는 부분에서 그런느낌을 받았습니다
물론 소설내용이이 고교야구에서 메이저로 넘어갈거 같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고교야구 내용이 쫌 길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대략적인 줄거리는 주인공이 야구공에 맞아 미래 자신의 모습(메이저리거)를 보는거죠. 이 부분이 판타지적인 느낌이지만 그 외에는 딱히 판타지스러운 요소는 없습니다. 때문에 급격한 실력성장도 없죠.(물론 고교야구수준에서 잘하기는 합니다.)
아 주인공은 포수입니다. 더 내용을 적으면 스포가 될거 같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음.. 추천글이 오랜만이라 글 내용이 개판인데 H2를 재밌게 보신 독자분들이 있다면
한번 위대한 야구소년보시면 재밌게 보실거 같습니다.
독자유입이 많아져서 연참하시는걸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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