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작품소개에 낚이지 맙시다.(좋은의미로)

선독점 책만 보고 먼치킨

글

긴아

요즘갑자기 투베상위권에 새로운 소설이 올라왔습니다.

책만보고먼치킨 이라는 소설이 입니다.

작품소개는 요즘 자주보이는 먼치킨물같아보이네요.

이런소설이 투베상위권에?

자극적 제목과 클리쉐로 무장해서, 스타의 초반러쉬같은

초반투베전략인가? 거기에 회차도 적네?

이건 킵해놨다가 나중에나 보야겠다.

이정도가 처음 저의 생각이였습니다.

모두 같은 마음이시겠지만 선작을 돌고나니

볼게 없어진나머지 다시 투베목록으로 돌아와서

'나중에 볼려고 했지? 오늘이 그 나중이다!'

라는 생각으로 정주행을 시작했습니다.

초반부는 역시나... 주인공 기연루트를

타는듯 싶었으나, 현재연재된 25화에 와서보니

전개가 나름 신선합니다.

뭐랄까?

작가님이 글을 만드실때

현대먼치킨 한수저,

어떤마술사의 금서목록. 또는 서양의 악마계보내용 한수저,

동양주술 한수저, 그외 동서양 판타지적요소를 때려밖아

가마솥에 넣고 맛있게 끓인 부대찌게같은맛?

절대표절이라고 말하고자 하는게 아닙니다.

익숙하지만 작가님의 솜씨로 여러 자료를

공부하시고 연구하신후 정말 재밋게 그려낸

작품입니다.

아직 초반이라 진행이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예전 어마금이나 퇴마록을 읽던기분을

잠깐 느꼈던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Ps. 자극적인 제목과 작품소개와는 다르게

잘쓴 소설이라 추천합니다.

[오렌지망고]

정말 재미있는 글입니다. 세계관도 독특하고, 왕도적인 전개라서 몰입이 잘 됩니다. 다른 사람한테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해요.

[gamebox]

엄..한마디로 최신화까진 전형적인양판소인데
어디서 봤을듯싶은 수많은설정과 참신한전개가 매력이란거?

[김캇슨]

라노벨이라는 뜻인가?

[난꽃이다]

정말 별로던데요 괜히 읽어봤네

[홀어스로스]

캐릭터들이 지능이 매우 떨어짐

[귀영자]

별로던데

[suzan]

글쎄요 읽어봤지만 별로 특이하다고 할만한 부분이 없이 평이한 느낌이던데... 오타나 무리한 전개 등 나쁜 부분도 딱히 없어서 읽기 편하긴 합니다만, 뒤가 궁금해져서 계속 읽게 할만한 추진력이랄게 좀 부족한거 같아요.

[허무]

비빔밥같은 글이라고 할까요? 아님 짬뽕같은 글이라고 할까요? 요즘 유행하는 글들의 소재를 개미 눈물만큼 비틀어서 진행하고 있네요..그냥저냥 읽을만합니다.

[PBR]

볼만해용 윗분말대로 이것저것 잘 스깟죠

[싱드신드롬]

비빔밥이 아니라 개밥이던데

[똘이똘이]

제목이 소름돋아서 도저히 못봄

[걍인간]

추천하고싶지는 않음

[판다큐마]

추강. 제목이 살짝 아쉽긴함

[행인09]

나름 재미있지만 캐릭터들이 좀 야들야들한 느낌. 악마들이 모에화되어있는게 저한테는 별로...

[윗층삼촌]

주인공이 서고에서 소환한 악마가 대사칠때마다 왠지모르게 불편하던데요.. 같은 상황의 반복에 진이 빠집니다.
초반, 주인공이 서고에 혼자있을 몇화가 제일 재미있었음.

[이블바론]

주인공 책만읽었는데 말투 할배 아재됨

[[탈퇴계정]]

재밌긴함 필력이 애매해서 그렇지

[벌꿀돼지]

책만 보며 수백년 보낸 할배가 대악마 소녀를 데리고 다니면서 오행에 기반을 둔 주술을 부림
별로였음

[노란송곳]

십만권, 백만권이 애들 장난인 줄 아나.. 노잼

[걍인간]

삼류 양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