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광종 하면 태조왕건 사후의 혼란스러운 고려에서
사병들을 가진 호족들을 대거 숙청하고 과거제를 실시해서
고려를 단단한 반석위에 세운 철혈군주죠.
이런 제국의 아침을 연 광종 왕소가 고려말 우왕이 됩니다.
어떤 왕조라도 말기가 되면 혼란스럽고 왕권은 약화되고
권신들이 득세를 하고 힘이 없는 왕을 얕보게 되지요.
새로운 시대를 열기 위해서 이성계, 정도전, 이방원 같은
인물들도 나타나지요.
새로운 학문을 익히고 고려를 개혁하고 싶은 열망을
가진 이색, 정몽주, 권근, 조준, 윤소종과 같은 사대부들...
그리고 약회된 고려에 재앙과도 같은 왜구들의 출몰...
이런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 번 고려의 왕이 된 광종 왕소...
그는 과연 고려를 어떻게 다시 중흥시킬지...
뛰어난 지략을 가진 철혈의 황제가 다시 한 번 나라를
일으켜세우는 역사물을 보고 싶다면 일독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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