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요즘 제가 술술 읽히는 글을 좋아하는데 이 소설이 딱 그러네요. 이정도 흐름대로만 가면 끝까지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장점을 얘기해본다면, 일단 읽기 편하다? 그리고 주인공이 아직까지는 여자들한테 이리저리 휘둘리지 않아서 좋네요. 파워밸런스도 아직은 잘 맞는거 같아요. 특별한 단점이 없는 것도 장점이겠네요.
단점은 뭔가 역대 대작들보다는 확실히 평범한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대작들보다 망설임 없이 사서 보고 있네요.
글을 잘 못써서 죄송합니다만 작가님이 연참 해 주시길 바라며 쓴 글이라 이해해주세요. 내용은 어디까지가 스포인지 모르기에 안쓰지만 소개글이 딱 필요한만큼 소개 했네요.
Comment '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