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작가의 츤데레 망나니

선독점 백작가의 망나니가 되었다

글

유려한

잠에서 깨보니 소설 속 세계였다?

근데 주인공한테 죽도록 뚜까 맞는 백작가의 망나니네????

맞기 싫어하고, 귀찮은거 싫어하고, 오지랖 부리기 싫어하는 주인공이 소설속 백작가의 망나니(케일)가 되어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본인은 편하게 살고 싶어 망나니인척 하지만, 글쎄요? 주변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처럼 보이네요.

쉽고 편하게 살려고 망나니인 척 하는 케일이 점점 사건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모습이 재미있게 그려져 있습니다.

다음은 작중에 나오는 대사들입니다.

“나보다 못한 이를 도와주는데, 특별한 이유가 필요한가?”

   - 자신이 빙의한 망나니를 뚜까 팼던 소설 속 주인공에게 케일이 하는 말

“불쌍한 사람을 동정하는데 이유가 필요하냐?” “동정에는 이유가 없다”

   - 고아인 자신이 동정받는 것에 자존심 상해하던 어린시절에 들었던 말

오지랖을 싫어하는 주인공이 비맞고 있는 새끼 고양이들을 챙겨 돌아오는 장면은 주인공의 데레함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공모전에 참가중인 작품으로 누적된 편수가 많지는 않지만,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http://novel.munpia.com/113612

[[탈퇴계정]]

추강요~ 망나니 전생물 많이 있었는데 요즘 안 보여서 그렇기도 하고, 그냥 기본적으로 맛깔나게 글 잘 쓰시는 작가님이에요.

[roanes]

정말 글이 맛깔나죠 ㅎㅎㅎ

[들보]

재미있네요 ㅎ

[roanes]

그죠?? ㅋㅋㅋ 재밌게 읽으셨다니 다행입니다~

[배쨰님]

유쾌하고 좋습니다.

[roanes]

유쾌하면서도 가끔 깊이 있는 이야기가 적당히 무게감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ㅎㅎ

[roanes]

유쾌하면서도 가끔 깊이 있는 이야기가 적당히 무게감 있어서 더 좋더라구요 ㅎㅎ

[순박한]

짧아서 아쉽네요.

[roanes]

제일 아쉬운 부분이죠 ㅠㅠ

[친중페미]

추천글 덕분에 정말 재밌게 읽었습니다.
작가님과 추천인 두분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roanes]

재밌게 읽으셨다니! 저도 추천한 보람이 생깁니다!! 같이 달려보아요 ㅎㅎ

[TS는어디]

무료베스트에 순위권에 있길래 심심해서 읽었는데 순식간이더군요. 원래 재밌는 소설은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는다곤 하지만 ㅋㅋ 뭔가 주인공은 사건을 피하려고 하는데 사건이 다가오는.. 그런 설정들을 좋아해서 개인적으론 재밌습니다. 주인공 뿐만아니라 조연캐릭터들도 톡톡 튀는게 눈에 잘들어와서 마치 양념처럼 글을 더욱 맛깔나게 만들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