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된 세계관에 다양함을 때려넣다

선독점 멸망한 세계의 사냥꾼

글

글쟁이S

모든 문명이 무너저 가는 미래라는 제한된 세계관에

제한된 판타지적 요소로 너무 과장되지도 않게

그렇다고 답답하지도 않게 담담히 이야기릉 풀오간다

너무 담백하면 이야기가 심심하니 중간중간 코믹도 반전도

추리도 다양한 요소가 가미된

신선한 소재의 훌륭한 글입니다

요새 전생물이 쏟아지는 추세속에서

매지컬 판타도 아니고

무협도 아니면서 우주물도 아닌 새로운 형태의 창작세계관은 자칫 허술한 구성으로 논리적 오류가 생길 수 있지만 세계관도 너무 허구적으로 과장 되지 않게 많은 설정상 제약을 두어 이야기를 담백하게 만든다.

등장인물들의 비범함은 있지만 요즘 유행하는 양판소설처럼 먼치킨(말도 못하게 강한 주인공이 등장하는 소설)물이 아닌 각자의 정신적 육체적 약점을 갖고 서로 의지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따뜻함은 이야기의 등장인물과 독자의 동질감을 높여준다

[봉황신군]

이 작가분 작품들 보면 기본적인 필력도 있고, 양판소 소설들과는 차별되는 오리지널티도 있으며, 최고는 웹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성실한 연재.

그런데 개인적으로는 초반까지는 재미있게 보다가 그 이상은 손이 가질 않음.
단순히 유료화되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작가분 특유의 오글거림(?)이 있음.
약간의 중2병스러움이라고 할까?

보는 독자들에 따라서는 매력적일 수도 있지만 나는 갑자기 분위기가 확 깨지더라는...-.-

[히오스하자]

정말 동감. 중년 남자와 따라다니는 소녀라는 뻔한 클리셰도 한몫 하구요.

[강림주의]

전 이야기의 철저한 짜임새와 왕도적 모험 이야기의 매력이 아주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어서 좋아요 날리고 갑니다 ㅎ

[[탈퇴계정]]

뭐랄까 로드무비를 보는것 같은 모험이야기라고나 할까?

읽다보면 그 세계가 자연스럽게 떠올려집니다.

각자의 목적과 그것에 따른 아이러니.. 그리고 과하지 않은 유머^^, 제목만 보면 또 토나오는 레벨 시스템의 레이드물이구나 했는데 그런거와 전혀 다른 멋진작품이라 한번에 쭉 정주행했슿니다^^

강추!

[오타의제왕]

추강!

[[탈퇴계정]]

경륜있는 작가분인데 계속 색다른 모습 보여주는것이 대단함. 나를 위해살겠다에선 판타지 최강매니져에선 현대판타지 이번엔 아포칼립스 세계관. 자기복제가 아닌점에서 좋아하는 작가. 단지 스토리 진행에서 클리셰적 모습이 많지만 이는 단점이라기보단 독자 개개인의 취향문제일듯. 클리셰를 녹여내는것도 필력이니.
디스토피아적 세계관 장르소설이 적은데 자신만의 세계관을 잘 구축했고 필력도 수준급이라 유료따라가도 아깝지 않음. 뒷심이 조금 부족한것같지만 추강할만한 글

[건강합시다]

요즘 문피아 결제작들중하나...결제할작품이 많아졌으면...

[정생활남아]

저도 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