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백이 있는 정통 판타지..

하트의 반(VAN)

글

명인k

어찌된게 이 좋은 글이 순위에 없다는게 참 이상하네요.

제목에도 있지만 글에 여백이 있는 글입니다.

장르는 정통 판타지인데

회귀도 없고

마나도 아직은 안나오며

소드마스터니 비기너니 이런 소리도 없습니다.

기사단장급 기사가 이웃동네 평기사한테 무릎도 꿇거나 농사도 짓고 영주 딸이 폄민 친구하고 함께 포도를 발로 으깨며 포도주 담는 일도 돕습니다.

아 물론 드래곤이나 마법도 아직은 없네요.

횟수도 200회 넘게 되어 양도 충분합니다.

잔잔한 흐름에 탄탄한 필력으로 천천히 끌고나가는 느린 성장물입니다.

보아하니 몇년 연재하시다가 한 2년 마실 가셨다가 다시 재연재하시는 것 같습니다.

현재 2부가 끝나가는 느낌이네요 아직 안봐서 모릅니다만 ..

호흡도 느리고 크게 긴장감도 없지만서도 필력이 있으셔서인지 이야기를 잘 끌고 나가시는 것 같습니다.

어제만 해도 장르별 순위표에 있었는데 오늘은 또 없네요

그래서인지 이 좋은 글을 많이들 안 읽으시는 것 같아서 한번 추천해봅니다.

[시도니아]

연중이 길어져 포기하고있던 작품인데 돌아오셨군요
다시 정주행 들어갑니다

[여자란]

선발대 없으면 내가 먼저 출발 ㅋㅋ합니다

[g7******..]

이거 글 어케써요....

[Cura]

후후후 저는 지금까지 선작 안지우고 기다렸다가 돌아오시자마자 읽으러 갔죠! 앞부분 기억 안나시는 분들 정주행 달리시면 좋습니다

[디비니티]

그래도 추천글 인데 줄거리 관련은 단 한 문장도 없는 건...

[진주석]

줄거리 있어요 ㅋㅋ

[디비니티]

저도 좀 고민(?) 했는데, 저걸 줄거리 라고 하기엔 아무리 봐도ㅋ;

[맨닢]

이정도면 양호한 추천글이죠.

[디비니티]

이 정도가 양호요? ㄷㄷ;
저도 그동안 봐온 게 있어서 어떤 의미로 그런 평을 한 건지 이해는 합니다.^^;

[옳은말]

추천글 보고 읽었다가 내상 입고 선삭했습니다. 주인공이 너무 암걸릴거 같더군요. 캐릭터가 아무 이유 없이 바뀌는 걸 이해 못하겠어요.

[halluc]

그래서 뭔 내용인가요. 설명을 너무 대충 적어 놓으신 것 같습니다. 이렇게 추천하시면 다들 굳이 보러 안갈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