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를 들락날락 거리던 도중 공모전 소식을 듣고
어디 무료한 시간을 달래줄 작품이 없나 스크롤 하던 도중 이 작품을 발견하게 되었네요
첨에는 일반적인 차원 이동소설인가? 하고 봤지만 그렇게 간단하지 않더군요 음...
군생활을 하던 주인공이 초소경비를 서던중 잠들어 깨보니 지구의 평행세계 같은 곳에 떨어집니다.
그 곳에서 지구의 신이라는 존재를 만나 지구를 수호할 힘을 길러갑니다.
하지만 주인공의 압도적인 재능 '사격술'로 의도치않은 이른 클리어로 자신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다른 행성을 돕기 위해 떠납니다.
당연히 엄청난 능력으로 돕는 존재'천사'들 사이에서 독보적입니다.
이 과정에서 처음엔 혼자 모든것을 해결하는 듯 싶었지만 마음 맞는 부하들을 찾고 고난을 함께 해결하는 모습을 보고 되게 몰입이 되더군요.
어떻게 보면 당연한 전개라고 볼수도 있겠지만 치고박는 단순한 액션물이 아닌 순간순간을 풀어가는 주인공을 보고 글이 참 재밎게 와닿더군요...
중간에 작가님의 협박아닌 협박?도 있었지만 충분히 추천글을 올리기에 전혀 부족하다 여기지 않았기에 조심스레 추천글을 써 봅니다.
Comment '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