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직 살아있다 추천합니다. 좀비물 입니다.

선독점 나는 아직 살아있다.

글

미스터쿼카

평범한 좀비물 + 생존물 입니다.

하지만 문장 전달력과 심리묘사가 극히 평범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제가 문피아를 접한 이유가 좀비소설을 보고싶어서 입니다.

난쟁이가 사는 저택 이라는 소설을 읽고 한국형 좀비소설이 더 없을까

하고 찾는데 혈안이 되었거든요.

아직 연재중이긴 하지만 능력물 등은 아닌거 같네요.

제가 추천하는 이유는

진짜 적절한 시기에 무리하지 않는 적절한 상황들, 끊이지 않는 복선들,

세밀한 묘사, 주인공이 겪는 사건들에 대한 심리적 변화들, 주위 사람들의 반응

마치 드라마 영화를 보는 듯이 생생한 문장력 등 한마디로 잘 요리한 돼지김치찜

같은 느낌이랄까? 쭈욱쭈욱 찢어지는 잘익은 뜨끈한 김치에 부드럽게 씹히는 

김치양념이 깊숙이 배어난 돼지고기를 얹어서 밥한숟갈 뚝딱 먹는 기분?

남은 양념에 밥공기 부어서 슥슥 비벼먹는, 문장 하나하나가 버릴게 없다고 느껴

지는 소설입니다. 특이하게 대화체에 ‘ ’  하나로 표시하긴 합니다.

전 소설 전개에 따른 주인공의 심리묘사에 지려버렸습니다.

아 물론 주관적인 판단이니 혹시나 읽었는데 맘에 안든다고

개xx 라느니 하시면 감사히 받겠습니다....

[은색의왕]

현재 연재되는 좀비 생존물로는 독보적인 것 같네요. 애초에 이쪽 장르가 마이너한 건진 잘 모르겠으나, 적어도 현재까지 연재되는 것들 중에선 제일 괜찮은 듯 합니다. 배낭을 매고 승용차 아래를 지나가는 등의 몇 가지 갸우뚱한 장면들을 뺀다면, 개연성을 해칠만 한 무리수나 묘사는 나오지 않고 있다 생각됩니다.
주인공이 무적이거나 엄청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기에 꽤 많이 구르는 편입니다. 먼치킨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시원한 전개만 원하시는 분들은 맞지 않겠으나, 전반적으로 서사를 따지거나 현실성을 따지시는 분들은 취향 확인 차 볼만 하다고 생각되네요.

[별짜집기]

인정 또 인정

[조D]

인정합니다.

[wdc]

요즘제일기다리는소설

[문필드]

추강합니다!

[노는사람]

최근까진 봤던 좀비소설중 가장 만족스러운,현실적인 좀비 소설
물론 어쩔 수없는 좀비소설의 클리셰를 어느정도를 따라가고있으나 뛰어난 필력과 심리묘사 인물들의 생동감이 모두 커버하는중
항상 즐겁게 보고 있는 작품
베스트 상위권에 오르지 못한 이유는 단 하나, 최근 이어지는 문피아소설들의 흐름때문이라 생각함...

[문영감]

추강

[2019]

좀비 바이러스물이 아닌데 평범한 좀비물이에요? 저는 그것도 독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나저나 엄청 재미있게 보는 소설입니다

[나린가람]

추강

[붉은나락]

추강

[선율]

나도 추천

[흑자생존]

추강

[흑자생존]

꿀잼

[옹졸]

추강

[夢戀]

저는 2주전쯤 포기.

지루하더라고요.

액션이 시원한 것도 아니고..
생존을 위한 치열함이 느껴지는 것도 아니고..
너무 분위기. 흐름. 내용 전개가 루즈하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꼬마 여자애한테 얽매여 있는 것도 답답하고..

영화. 미드. 책등 좀비물 무척 좋아하는데..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좀비물 특유의 느낌을 받긴 힘듭니다.

좀비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느낌 써봤습니다.

[기재성]

ㅇㅈ합니다. 그럴수 있음

[카카로우우]

저도 계속 루즈해서 저랑 안 맞더라구요

그래도 사이다도 있고 통쾌 한 부분이 있어야 하는데

계속 분위기가 처지니 저까지 기분 처짐

저도 읽다가 취향 안맞아서 포기했습니다.

[꼬마마법사]

잘 썼던데요. 볼만합니다. 호흡은 연재물 치고는 긴 편이기는 한데 책으로 보는 경우였다면 그리 긴 호흡은 아닙니다. 인간관계나 인간군상들에 대한 묘사가 수준급입니다.

[기재성]

꼬마~꼬꼬마~

[wolfbee]

1화부터 밤새보고 왔습니다.
덕분에 밤새고 일했네요.
추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