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 학원물] 강추합니다

좀비물 <라스트 제너레이션: 더 좀비>를 추천합니다.
글쓴이와는 친인척관계입니다. 그래서 매우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최대한 사족은 붙이지 않고, 내용에 대해서만 객관적으로 서술해보려 합니다.

현재 21화 까지 연재를 한 것까지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좀비소설이지만 좀비소설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좀비바이러스를 통해 게임을 한다는 점이 특이한 것 같습니다. 
또 주인공들이 고교생들이고 타 좀비류처럼 밀리터리 요소가 적습니다. 
그만큼 상대적으로 상황에 처한 인간들의 행동들이 비중을 많이 차지합니다.

웹소설이 그렇듯이 플롯 위주로 빠르게 전개되는데 10화 넘어가면 지나치게 내용위주로 빨리 전개됩니다.
킬링타임으로 보신다면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저조한 성적이라 제가 나섰습니다. 어차피 추천글을 써도 재미가 있어야 성적도 좋겠지요.
글쓴이 말로는 선작이나 추천에 지인은 한 두명만 있다고 하는데, 저도 거기 포함되나 봅니다.
저는 솔직히 재밌는데 제 수준이 낮아서 그럴지도 모르니 그 점 참고해주세요...
어쨌부탁을 받아서 쓰는 거긴 하지만 재미없으면 이런 글 적는 저도 웃기게 되겠지만 적어도 전 재밌었습니다.

평을 해보자면 드라마요소가 일부 있다는 게 흠일 수도 있습니다. 우정이나 남녀관계 그런 것들이 내용에는 불필요할 수도 있으니까요. 또 좀비물 자체 재미의 한계도 있겠네요.
그래도 연재도 날마다 꾸준히 하시고 끝을 본다고 하시니 이렇게 추천합니다.
 

[w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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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삐에로]

와우. 첫번째 댓글 실드가 너무 강해서 접근하기가 어렵다..

[리치A]

첫댓 왜신고먹었지
고성능지뢰탐지기였는데

[곰슬기S2]

고성능ㅋㅋㅋㅋ 저분보면 좋다는건 하나도 없는듯

[배고픈디]

ㅋㅋㅋㅋㅋㅋ그래도 저분이 거르는 것들은 대체나 보면 별로긴 했음.

[玄魔君]

6편까지 보고 왔는데
1. 작품소개와 프롤로그는 없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네요. 일반적 좀비물에서 음모쪽으로 넘어가는 쪽이 낫지 않았을까 싶고
2. 초반 언론 노출과 사람들 대응이 애매하네요. 바이러스라는 것과 이름까지 명명된 상태로 첫등장 하는 건 무리고. 설정으로 보면 내부에서 노출됐다고 볼 수도 있긴 한데. 그래도 무리.
3. 마지막으로 설정 자체가 좀 무리랄까. 이런 설정이면 차라리 하이드하고 주도세력 자체를 제오열로 분리시켜서 사고나 테러같은 쪽의 노출이 낫지 않았을까 싶기도....여튼 작품소개 설정 자체가 진입장벽입니다

[가름e]

작품설명 보고 안본소설이네요.

애초에 바이러스로 실험하는걸 대놓고하다니.. 그것도 하필이면 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