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세계정복...??!!

독점 휴대폰으로 세계정복

글

형찬

처음 이 작품을 투베에서 만났을때는...좀 반감이 들더군요. 제목에서 전해지는 작품의 전개가 이미 예상되어서 그런거였을까요.. 그래서 그땐 패스했다가 오늘 시간이 남아서 읽기 시작했는데...

이 작품 .. 제목과는 다르게 작가님이 꽤 정성들인 것이 보입니다.

근미래에 휴대폰 제작자가 만들어낸  최고의 휴대폰(파인애플폰20프로토타입)  그런데 그걸 타임캡슐에 넣어 보관하게되고 때마침 세계는 뭔지모를 이유로 멸망테크를 타게됩니다.

그로부터 한참의 시간이 흘러 인류가 다시 세상을 지배하게 되지만

이미 세상은 변해 검과 마법이 지배하고 있고

인류는 과거의 유산을 통해 더 많은 발전을 꽤 하려고 합니다.

주인공은 그런 유물 발굴 작업에 참가하는 용병? 수준의 인물이구요.

초반의 설정이 너무 순식간에 지나가고 

휴대폰(과학)과 마법, 오러 등의 애매모호한 설정 구간이 걸림돌이 될수도 있겠지만

사실 이부분은 이 작품에선 양념정도고 

메인코스는 1권분량까지 읽은 바로는 정치물에 가까울듯 합니다.

거대한 제국의 숨겨진 실세에 맞서는 어벤저스급 주인공 일행^^;;

중요한 건 이런 전개가 꽤 맛깔나게 표현되어서 지리할 틈 없이 진행된다는 점이겠지요.  초반부만 갸우뚱할뿐 뒤로 갈수록 읽히는 속도가 올라가는듯 합니다.

작가님의 건필을 기대하며 추천글 남겨봅니다.

[덱]

나무상자에 든 스마트폰이 썩지 않고 견디고 있었다는게 이해 불가네요. 그게 아무렇지 않게 작동하는것도 이해안가고요.

[여울가람]

최고의 휴대폰은 배터리없이 기동하나보네요. 굉장한데요?

[몰과내]

이 작품은 잘 써진 작품입니다. 제가 지금 두어시간 읽었는데 흡입력 있게 잘 쓰여져있습니다.
휴대폰과의 대화라던가 주변인물간의 코믹대화가 생각보다 유치해서 가끔 힘 빠지지지만 그 외에는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휴대폰이 어떻게 그리 튼튼한지, 또 왜 그리 오버테크놀러지인지 따지려고 한다면 이렇게 말해주고 싶네요.
10년에 한번 나오거나 1년에 한번 나오는 명작을 기대하시나요? 왜 여기 계세요? 지금 당장 서점 가셔서 스테디셀러로 가시기 바랍니다.

전 이 작품 추천합니다. 14편쯤까지 보시면 대략 이 작품 분위기를 감 잡을 수 있습니다. 20편까지 보시면 거의 확실히 아실수 있고요. 그 부근 까지 보시고도 안 땡기신다면 이 작품과 안 맞는것입니다.

[에크나트]

논리도 빈약한데 공격적 이기까지한 댓글 잘봤습니다. 님정도 식견을 갖춰야 잘썻다고 볼만한 수준으로 이해하겠습니다.

[몰과내]

빈정거리기밖에 못하는 분을 보니 한숨이 나오네요. 님은 식견을 더 갖춰야 하겠습니다.

[wjs]

개뿌리

[ek******..]

작가 혹은 지인 둘다아니면 걍 어그로꾼

[루나틱포스]

음 괜찮은데요? 휴대폰이 아니라 지능형 에고 아티펙트라 생각하면 될듯요

[루팽]

애초에 설정을 생체 감응, 생체 에너지를 이용하는 기기로설정하심해결 될듯한데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