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책을 읽으며 가장 떠오르는 구절이 하나 있습니다.
아서 C 클라크의 “충분히 발달된 과학은 마법과 구분할 수 없다.” 라는 말이 절로 떠오르게 하는 내용의 소설입니다.
내용을 소개드리자면 , 지구연합 소속의 초중전함 타이런트의 함장은 에일리언과 결사항전을 벌이다 장렬하게 사망하는 .. 줄 알았으나 시간이 멈춰 시공간에 갇혀있다가 이세계의 소환마법에 타이런트와 함께 함장이 소환됩니다. 무료연재분까지의 이야기를 해드리자면 이세계는 사실 지구연합의 테라포밍 기계에 의해 만들어진 것이고 이세계의 모든 것은 지구연합의 작품이었습니다. 함장은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파충류 괴물들(용)과 싸우고 에일리언과 싸우며 테라포밍 기계를 되찾고 인류의 재건을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소설을 읽으면 읽을수록 밝혀지는 진실이 정말 작가의 상상력을 체감토록 합니다. 방대한 세계관과 판타지와 SF와의 결합이 재밌네요. 저 또한 이런 류의 소설이 많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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