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산이가입니다.
먼저 이 글은 지인.. 아니, 가족 추천입니다. 작가가 제 친동생입니다.
문피아에서의 활동은 제가 먼저였지만, 사실 글은 동생이 훨씬 빨리 쓰기 시작했습니다. 애초에 제가 글을 쓰기 시작한 것도 동생의 영향이 컸으니까요. 저는 처음부터 문피아였고, 동생은 계속 주류문학 단편을 쓰다가 이번에 문피아에 문을 두드렸습니다.
작가에 대한 소개는 이쯤으로 끝내고 글에 대한 이야기로 넘어 가겠습니다.
타이쿤으로 재벌되기.
제목이 상당히 직관적입니다.
다들 타이쿤 계통의 게임 한두번 쯤은 해보셨을 겁니다. 동물원을 운영한다거나, 놀이동산을 운영한다거나. 예, 바로 그 타이쿤입니다.
주인공은 새로이 얻게된 타이쿤 능력을 이용해 붕어빵부터 떡볶이 등을 거쳐 차차 발을 넓혀갑니다. 이 능력은 입지 선정부터 종업원 관리 등등 경영 전반에 걸쳐 도움이 됩니다.
차곡차곡 부를 쌓고, 재벌이 되어가는 이야기지요.
저는 지금까지 연재된 부분 이후로도 읽어봤는데요. 몰입력이 상당합니다. 적어도 제 글보다는 나은 것 같습니다.
캐릭터도 살아있는 것처럼 통통 튀고, 아이템이나 특전 설정도 독특합니다.
또 단어 선택 적절하고, 문장 깔끔하고, 오타나 비문 없고.
읽으면서 눈에 밟히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술술 읽히고 재미납니다.
제 추천은 여기까지입니다.
아무쪼록 이 소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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