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합니다. 어제 낮에 밥먹다가 보기 시작해서 중간 중간 쉬다가 저녁 먹을 때쯤 다 보고 이제 새벽에 추천합니다. 문피아 조회수가 안 나와서 타 사이트로 간다고 하네요 ㅜ.ㅜ. 제가 최근에 읽은 문피아 새 글 중에는 최상위에 쳐줄만한데 ㅋ 많이들 보셔서 문피아에서도 계속 연재됐으면 좋겟습니다.
운산이라는 이름의 주인공이 우연한 사고로 전생의 기억을 각성합니다.
그 후 이런 저런 사건이 생기는데..........
어떤 글을 읽다가 헉 이런 소재가 있었다니 또는 와 필력 죽인다 또는 이런 전개는 생각도 못해봤는데 또는 작가가 공부 많이 했구나 등등등 감탄을 하게 돼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 이런 글은 계속 보게 돼는데요...
이 글 구르뫼 운산 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계속 재미있게 보게 돼는데요.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겟습니다. 흔한 소재에 흔한 내용의 전개인데 - 임산 작가님 죄송합니다 - 계속 보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일단 개연성이 망가지지 않는게 너무 좋습니다. 참 좋게 시작했다가 망가지는 글들을 하도 많이 보다보니 이제는 지쳐가는데요, 이 글은 한 10화 정도까지는 불교 예기나 다른 부분에서 좀 읽기 힘든 부분이 있었는데 그 이후로는 읽기에 거슬리는 부분이 거의 없네요.
추천글이면 머가 어떻게 너무 너무 좋다는 예기를 해야 돼는데 ㅡ.ㅡ;;;;; 제가 생각이 짧아서 글이 잘 이어지지 않습니다. 작가님께 다시 한 번 죄송하고요
바램이 있다면 제 글을 보고 회원님들께서 궁금해서라도 이 글 좀 많이 읽고서, 여기 문피아에서도 작가님께서 유료하시면 좋겠다는........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추천글 쓰려니 어렵고 어렵네요. 임산 작가님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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