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인 조아라 노블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글이 “정치는 생활이다”입니다.
육상 스타였던 아버지의 후광말고는 거의 쓰레기 양아치였던 주인공이 정치 거물로 성장해가는 스토리에서 중간에 양념처럼 등장하던 한량같은 재벌 2세 국회의원이 있었습니다.
재벌 2세 국회의원인 최차규가 후계자가 되기 위해 정글과도 같은 정계와 재계 속에서 살아나가는지 한번 읽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요즘 흔하 회귀도 없고 게임능력이나 초능력이 나오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정치는 생활이다”에서 보여주신 김뿡작가님의 필력과 성실 연재를 생각하면, 절대 후회는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조아라에서 “정치는 생활이다”를 계속 연재 중이라 “차남의 역사” 연재 속도가 그리 빠르지는 않다는 것이 유일한 아쉬움이네요.
어쨌든 강추합니다.
Comment '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