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상 평어를 사용하니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내가 이 글을 읽게 된 이유는 아마도...
무공비급, 영약, 무기 등 온갖 기연들이 주인공에게만 집중이 되는 구무협에 워낙 익숙하다 보니 (물론 성격도 한 몫을 했지만) 독점이란 단어 그것도 무공마켓을 독점한다에 마음이 끌렸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을 해본다.
줄거리를 대략적으로 언급하면,
김연우는 마력각성을 하고도 마력코어가 없어 꿈에도 그리던 헌터의 길을 포기하고 평범한 직장생활을 하게 된다.
그런데 [무공마켓의 설치되었다]는 귀여운 아기팬더의 메시지를 받는 꿈을 꾸게 되고 황당하게도 이것이 바로 현실이 되어버린다.
주인공 김연우,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알 수는 없지만 아무튼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무공을 소장한 무공마켓의 유일한 고객, 즉 무한대분의 일 확률의 행운의 주인공이 되는 것으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시작이 된다.
지금까지의 글의 진행은 주인공이 단계별 무공을 얻어 수련에 정진을 하여 어느 정도의 힘을 얻게 되어 열심히 치고 올라가는 중이다.
그 와중에 주인공이 나름의 뭔가 큰 그림을 그리고 있음이 아주 센스티브한 저의 신경망에 잡히는데 이것이 이 글에 대한 큰 기대감으로 다가온다.
(본 글에 없는 혼자만의 희망사항.^^)
요즘 대부분의 글이 천편일률적인데 사실 이 글 또한 장르소설의 정형화된 프로세스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파격이 가미되어 참신함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세상 모든 여자가 아름답다고 해도 내 눈에 띈 여자가 가장 아름다운 법일세.” (다른 글에서 인용)
사실 문피아에는 재미도 있고 격조도 높은 글이 많이 있습니다만 특별히 이 글이 내 눈에 띄었고, 재미가 있었기에 공유하고픈 마음이 생겨 추천글을 쓰니 많이들 찾아가시어 일독하시기를 권합니다.
<독점 무공마켓> 이게 바로 로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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