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왕=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하는 소설

검은왕

글

국수먹을래

전작인 인외마경 광룡투희 이후 새로운 소설로 돌아온 국수먹을래 님의 두번째 소설입니다. 

엄청난 연재속도를 자랑하시는데 전작의 경우를 보아 아마 완결때까지 하루에 두편 이상 연재에 분량도 상당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정통 판타지 물로 몬스터들이 들끊는 변경의 어린 영주가 인간세상을 침략하려는 몬스터들과 대결하는 내용입니다. 

조금은 어두운 분위기이지만 필력이 상당해서 흡입력이 있습니다.

전작인 인외마경 광룡투희를 재밌게 보신 분이나 진지한 판타지물을 찾는 분들은 꼭 보시기 바랍니다. 

이런 좋은 소설이 구매자 10000만 이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추천해 봅니다.

 

[Cheezy]

위에 썼던 댓글에 답댓이 많아서 여기에 씀

주인공의 행동에 "왜?"라는 의문이 드는 이유는 비합리적인 행동을 어설프게 정당화하려 하기 때문임. 예를 들어 대형 상단 직원의 살인, 방화 죄를 묻기 위해 재판을 열고 대든 상단주 딸을 즉결 참수함. 본래 재판의 목적이 뒤바뀐 행동이 과연 합리적인가? 이유를 살펴보니 영주의 권위를 침해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얻은게 과연 무엇인지 모를 정도로 비합리적임. 영지 돈 필요해서 이웃 싸이코 패스 영주에게 돈빌리는건 되고 대형 상단주 딸은 목잘라서 원수 관계 되면 어느게 이득인지... 그렇다고 살인 방화죄 처벌을 제대로 한 것도 아님.

정석대로라면 상단주 딸과의 대화를 통해 상대방 논리를 논파하고 화려한 무력을 앞세워 범인을 잡아 상단주 딸에게 금전적 이득을 얻는게 맞겠지

그런데 작가의 의도를 주인공과의 대화를 통해 풀어줄 조연급이 없네??? 그래서 주인공의 행동 묘사는 저만큼 앞서나가는데 사건의 정리나 해결에 힘이 안실리는거지.

이게 내가 이 소설을 별로라 생각한 이유임

[시난]

1화만 있어요. 나름 사연이 있었나 보네요

[몽구스2]

글이 없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