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겁지만 유쾌합니다. 벽속의 남자 추천

저는 작가와 스터디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작가분이 먼저 요청해서 교열을 같이 보고 있습니다.

저는 문피아 보다는 북팔이나 네이버를 자주 가는 편인데 제 취향이 현대판타지는 아닌것 같아요.그럼에도 불구하고 몇몇 작품은 비평을 위해서라도 읽어 보았습니다. 좋은 작품도 있고 수준이하의 작품도 있었습니다.

벽속의 남자는 현대 액션 판타지물? 복수극? 이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저는 들어서 결말부까지 대충은 알고 있지요.그대로 진행될지는 작가 맘이지만.

문피아에서 주로 써먹는 먼치킨이나 빙의,이세계,환생의 이야기는 없습니다. 이걸 기대하신다면 이런 작품은 엄청 많으니까 굳이 추천할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벽속의 남자는 최대한 현실에 기반을 둔 이야기입니다. 처음엔 고구마지만 도입부 이후에는 초능력을 가진 자의 몬테 크리스토식의 복수극과 사회문제의 해결이 전개됩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문피아식 작품과 차별되는 이야기을 찾으신다면 이 글을 추천드립니다.지금 보셨던 쟝르물과는 분명 차별화되고 재밌는 요소를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엄청 좋게 써줄라고 했는데 독자분들은 현명하니까 좋은 작품을 알아 보는 혜안을 갖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무더운 여름, ‘벽속의 남자’와 함께 초능력 현대 판타지 세계에 풍덩 빠지셔서 무더위도 탈출하시고 좋은 작품을 먼저 읽어 보는 기쁨도 누리시길 바랍니다.작가의 성향상 매우 꼼꼼하고 치밀하고 흥미로운 이야기가 전개될 겁니다.

그럼 무더운 한여름에도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감사합니다.

[g9******..]

추천글이 내 맘에 쏙 들어서 일단 선작.. 분량 좀 모이면 봐야겠네요.

[원하는대로]

연재는 적지만 재밌습니다. 작가님이 필력이 있으시네요.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무한사자]

흠 추천은 좋은데 글중 문피아식 이란 표현이 심히 거슬리네요 양판소란 표현보다 느낌이 않좋습니다

[당케]

더 봐야겠지만
기대되는 글 이네요
추천~

[세계평]

근데 문피아식이라는 말이 크게 틀린것도 아니라....

[피해욧]

와 냉정하다;

[배고픈디]

별로 땡기는 제목은 아니었는데 진솔한 소개글 때문에 보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