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품의 세계관 역시 독창적이며 동화적인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최근 연재 중이신 신의 마법사 역시 이러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 작품으로 돌아오면 이야기는 우리가 살고있는 현실의 이면에 존재하는 신비세계에서 벌어집니다. 막노동으로 근근히 살아가던 주인공은 한 여자를 만나게 됩니다. 주인공은 그 여자에게서 삶의 의미를 찾게되고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고백을 하지만 여자는 실종되고 그녀를 알던 사람들은 모두 그녀에 대한 기억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동시에 신비에 대해서 무지하던 주인공은 갑자기 마법사가 되어 신비세계에 들어서게 됩니다.
신비로 가득한 세계는 동화적이고 몽환적이지만 동시에 미지의 세계이며 두려움을 주는 세계이기도 합니다. 사랑하는 여자를 찾으려는 주인공은 그녀를 둘러싼 의혹과 마주하지만 그녀를 기억하는 것은 오직 주인공 뿐입니다. 과연 주인공은 실낮같은 가능성과 단서에 의존해 신비세계의 신비를 파해치고 그녀를 찾을 수 있을까요?
제목이 안티인 극한직업 마법사의 추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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