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에서 참 오랜 시간을 지내왔으면서 정작 추천은 거의 안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독특한 소설 하나를 알게되서 추천합니다.
이제 완결을 지으시고 에필로그만 남겨 놓으셨습니다.
작가분의 작품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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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꿈이 현실에 덧씌워지는 세상. 언제. 어디서. 어떤 꿈이 덮쳐올지 모른다.
현실에 덧씌워지는 꿈을 꾸는 불특정 다수 - 드리머.
드리머에 의해 영향을 받는 꿈의 영역 - 드림 사이드.
꿈을 이능처럼 다루며 드림 사이드를 해체하는 사람 - 드림 워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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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능믈을 읽었지만 제가 읽은 이능물중 가장 독특한 설정입니다.
고등학생이면서 드림 워커인 은현이 주인공이고, 드림 사이드를 해체해나가면서 엮이는 사건과 인연이 주 내용입니다.
시원한 사이다 내용은 아니지만 깊게 몰입해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첫 몇편이 참 불친절합니다. 아무런 설명없이 툭 던지신 느낌이어서 조금 당황했었죠. 첫 몇편을 넘기고 나서는 푹 빠져서 읽었습니다.
위의 작품 설명을 좀 더 풀어서 프롤로그로 만드셨으면 훨씬 읽기 편했을 것 같습니다.
좋은 글 써주신 안개눈물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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