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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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의 신 추천합니다

작성자
Lv.41 sh*****
작성
16.12.02 01:42
조회
2,489
표지

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유료 완결

양치기자리
연재수 :
735 회
조회수 :
19,625,771
추천수 :
570,588

(필자의 개인적 생각일 뿐입니다)



사실 장르소설이라는 소설 자체가 그저 상업적인 글일 뿐이라고 무조건 비난하는 경향은 많이 사라진 편이지만 그간 저는 그 생각을 어느 정도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장르소설이라 불리는 소설 중에도 명작이다 라고 할만한 소설들은 꽤 있었습니다만(대표적으로 '물의 아이'같은 소설) 적어도 문피아나 조X라 같은 사이트 안에서 본 소설들의 경우는 스토리의 목적성이나 참신한 진행이 없다고 생각되었기 때문입니다.


굳이 따지자면 이용기간도 긴 편은 아니고 많은 소설을 다 읽어본 건 아니지만 소위 유료 베스트에 올라온 소설 중에서도 70~80회 차를 기점으로 구매수가 급락하는 소설들이 많고 나중에는 연중 하지 못해 올라오는듯한 소설도 많이 보았는데 이는 그저 자극적인 주제로 초반에 주목을 끌어야 하는 구조상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요리의 신 이라는 소설은 조금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 소설에는 소소한 웃음 포인트가 있고 확실한 캐릭터성이 있으며 목적이 있습니다.


목적이라 하면 다른 소설처럼 지구를 구한다 내지는 그저 최강자가된다 같은 뻔한 루트를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그런 뻔한 목적은 목적이라기엔 좀 어폐가 있죠, 소설에서의 목적은 단순히 주어진 명제여서는 흔한 먼치킨성 소설이 되기 쉽습니다.

요리의 신은 하나의 포괄적인 주제를 두고 그 아래 수많은 단기적 목표를 주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설령 판타지 특유의 주인공 버프는 어느정도 있을지언정 너무 먼치킨이다 싶은 느낌은 주지 않죠. 

이러한 요소가 단순히 80화쯤 보다 아 늘어지네 혹은 그냥 주인공 사기네 같은 생각없이 405화를 유료로 보고 다음화가 없음을 아쉬워하게 하는 요소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저와는 다른 생각을 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꼭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Ps. 아나 폰이 꾸저서 중간에 몇번 날려가며 썼네요. 그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하면서도....




Comment ' 17

  • 작성자
    Lv.49 월월짖는냥
    작성일
    16.12.02 02:58
    No. 1

    하차했지만 추강!지루할때도 있지만 결국 언젠가는 터트려주기도하고 배울것도 많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해골기사
    작성일
    16.12.02 03:48
    No. 2

    연애경험이 없거나 엎구리가 시리신 분들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중반부터 미치도록 달달합니다.

    찬성: 2 | 반대: 2

  • 작성자
    Lv.33 하트여왕
    작성일
    16.12.02 06:19
    No. 3

    추강!
    하지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작품.
    초반 스토리가 조금 아쉬운 작품, 하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재미있음.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99 visu
    작성일
    16.12.02 08:02
    No. 4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나쁘지 않은 글이나.. 너무 길게..끌고 감으로 인해. 지루한 느낌을 주고 있다고 생각함.

    찬성: 4 | 반대: 0

  • 작성자
    Lv.58 원스타
    작성일
    16.12.02 08:04
    No. 5

    진짜... 맛있는 소설.

    찬성: 0 | 반대: 2

  • 작성자
    Lv.99 K.S.G
    작성일
    16.12.02 08:43
    No. 6

    다 좋은데 히로인인 카야 성격이 맘에 안들어서 하차함. 성격이 맘에 드시는 분은 재미있을듯.

    찬성: 2 | 반대: 1

  • 작성자
    Lv.64 너무짧구나
    작성일
    16.12.02 10:58
    No. 7

    전 오히려 초반 대회 부분이 좋았어요. 짜임새 있는 스토리, 개성적인 인물, 스릴있는 도전... 하지만 이후 이야기를 질질 끌고가면서 주인공은 도전이고 뭐고 없이 반복적인 삶을 보여주고 매번 요리로 보여주는 교훈 또한 똑같은 모습만 반복되죠. 연애질 조금 하다가 \"찐따같이 말하지 말고 당당하게 말해!\" 패턴

    찬성: 8 | 반대: 1

  • 작성자
    Lv.99 의설
    작성일
    16.12.02 12:32
    No. 8

    흠 지금이 스토리상 중간정도 지나가는거 같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64 네버로스트
    작성일
    16.12.02 12:46
    No. 9

    각자의 감정.생각 묘사가 반복되는게 매너리즘 같아 프랑스대회편에서 하차.
    요리에 대해 흥미있으신분에게 추천. 그랜드셰프편까지가 가장 재밌었습니다.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86 별몽이
    작성일
    16.12.02 15:58
    No. 10

    너무 길어서 좀 지루해졌어요

    찬성: 1 | 반대: 0

  • 작성자
    Lv.71 모기죽인다
    작성일
    16.12.02 23:20
    No. 11

    visu님 말씀에 동감합니다 400화를 넘겼으니..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읽고있는글

    찬성: 0 | 반대: 1

  • 작성자
    Lv.99 뒹굴이38
    작성일
    16.12.03 01:03
    No. 12

    매일 점심시간을 기다리게 하는 소설입니다. 던전물에 지치신분들 꼭 읽어보시길. 요리관련 연재물중 작년부터 있었던 작품중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용남
    작성일
    16.12.04 00:01
    No. 13

    저는 민준이랑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 누군가와 식칼 교환 장면에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때려치긴 했습니다만, 로즈 아일랜드 전까지는 엄청 재미있게 봤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장스
    작성일
    16.12.04 00:58
    No. 14

    길지만 다음화가 언제나 기다려지는 작품입니다. 캐릭터들의 다양성과 인간관계의 발전하는 모습이 타 작품들과의 차별성이라고 생각돼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죠스박
    작성일
    16.12.04 12:57
    No. 15

    이건 더이상 요리소설인 아닌 요리사끼리 연애하는 소설

    찬성: 2 | 반대: 0

  • 작성자
    Lv.99 여행하는자
    작성일
    16.12.07 12:44
    No. 16

    요리대회 이후로 연애물이 되어버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북극오로라
    작성일
    16.12.07 19:29
    No. 17

    하차했다가 얼마전 다시 승차해서 안본 글 다 읽음. 쌓아놓고 읽은 셈이 되더라...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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