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사이다가 아니라 코카콜라

선독점 이계의 후예

글

글쓰는기계

보통 시원시원한 것들을 보면 사이다라고 하는데

탄산의 깊은 맛을 제대로 담고 있는 음료는 코카콜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 소설을 코카콜라에 비유하고 싶습니다.

먼치킨인데 사실감이나 균형감이 좋거든요.

특히 주인공은 먼치킨인 주제에 성격이 현실적이어서

괜히 오버하는 일은 없는 반면 일처리가 무척 시원시원합니다.

싸움만 잘하는 게 아니라 남 가지고 노는 데 도가 터서 그게 더 재밌구요.

순둥이 다크엘프와 손버릇 나쁜 하이엘프가 핵심조연인데

보시면 알겠지만 무척 귀엽습니다.

이외의 재미요소는 사실성인데요.

현대와 이계가 연결되면 일어날 법한 일들이 흥미롭게 펼쳐집니다.

이를테면 오크들이 먹는 버섯을 정력제로 속여 파는 사건이라든가

정부부처를 중심으로 무리하게 드래곤한테 들이댔다가 전멸당하는 일이라든가 말이죠.

처음에는 긴가민가하고 보기 시작했는데 벌써 200화가 가까워지는 지금도 꾸준히 집중해서 보고 있는 작품입니다. 주인공이 시원시원한 거 좋아하는 분들에게 특히 강추입니다.

[최후의숨결]

필력이 굉장하신 작가님이죠. 추천드립니다.

[PBR]

유료연재 결제의 기준선과도 같은작품임

[달걀말]

글쓰는기계지만 연참은 드물다는 단점이 존재하죠. 그래도 매일매일 시간 맞춰서 나오고 주인공의 성격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용병단의 멤버들도 전부 개성있고 한명한명 매력포인트가 달라서 너무 좋아요. 추강..!!!@!!!

[dn******]

이분 전작이 '보디가드 김도진' 인데 완결까지 났죠. 물론 소재나 필력등도 보지만 저런 완결작이 있단것도 큰 매리트죠. 잘나가다 중간에 흐지부지되는 작가들이 많은데, 완결을 낼수있는 작가란 소리니.

[쿠이보노]

오 그것도 한번 찾아봐아겠네요 ㅋㅋ

[네버로스트]

추강. 초능력과 이계라는 소재를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것 같습니다.

[[탈퇴계정]]

먼치킨 정말 맛깔나게 쓰시는 작가님

[도피칸]

좋은 글이지요.

[ㅁㅊㄸㄹㅇ]

그저그런 환생물

[카카로우우]

전작들은 다 처음에만 재밌고 갈수록 별로인데 이계의후예 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재밌음

[마음여행자]

개연성 없는
환생이라는 소재하나로 모든걸 푸는..
각 챕터 스토리 연관성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포기한작품

[크림0]

호흡이 처음엔 빠르다 생각했는데 오히려 안지루해서 좋아요
전 네이버에 탑 100중에 있는거 골라보다가 봤네요

[용남]

오 반응들이 좋으시니 저도 읽으러 가보겠습니다!

[용남]

으음 35화까지 봤는데 주인공을 돋보이기 위해 주변인들을 바보로 만든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뭐어 재미는 있지만요.

[노란송곳]

글은 괜찮은데 너무 전형적인 문피아형 소재라서 이젠 질리네요...

[cr******]

재밋게 보고 잇네요

[어림없지]

정말 강추하는 글

심판의 군주와 함께 투탑이라고 생각하는 작품임

가장 추천하는것이 주인공의 성격임

그리고 살아있는 조연들의 케릭터 또한 일품임

[아프네]

이추천 보고 52회 하차 사이다물 이라고 하긴 좀 그냥 주인공이 하는게 뻥 뚤린 고속도로 달린다고 해야 하나 뭐든 쓱싹임 보다 느낌점 초반 고릴라전만 아니엇음 52회 까지 아니 유료로 안봤음 긴장감 전혀 없음

[淸花]

저도 무료부터 유료까지 따라와서 읽고 있습니다
지겨운 헌터물중에 질리지 않고 잘 읽고 있지요
말씀하신 조연 엘프치고 타락한(?)엘프와 다크엘프치고 순수한(?) 조연들이
중간중간 맛갈나구요 추강입니다

[조달성]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지만 개연성없고 뻔한 환생물이라고 판단한 사람은 글 초반보다가 치운사람입니다 글내용전개가 매우 부드럽고 이야기전개도 매끄럽습니다 그리고 환생부터 떡밥은 차근차근 다회수하여 기존에 그냥 회귀되었다로 대충설정의 글이 아닙니다 읽어보면 작가가 모든 설정을 준비하고 썼구나라고 느낄수 있는 수작입니다 제일 매력적인건 캐릭터마다 매력넘치게 잘잡았다는겁니다 보통 그림이 나오는 만화캐릭터들이 글로 표현될때 유치하거나 극혐캐릭이 되기쉬운데 이글은 캐릭터를 정말 맛깔나게 나옵니다 그리고 문피아 대부분 먼치킨글들의 어거지 설정중 하나가 어떤 능력이 생기면 예를 들자면 병을 고칠수 있는 능력이 생기면 다음화에 뜬금없이 주변이나 지인 친익척중 병걸린사람나오거나 병치요할 상황이 바로나오죠 작위적인 진행이 많은데 이글은 이미 수십화 전에 여러 배경 상황들 마련해두고 이야기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더군요 이같은부드러운 진행도 이글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취향차이는 있늘지언정 개연성에 문제 있거나 작위적이거나 뻔한내용은 아니라고 말하고싶네요 모든떡밥이나 반전등등이 있고 모든 조각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있어서 제대로 보지않고 이상한평가는 영공감이 안가네요 취향이 맞다면 추천드립니다 현재 유료중에서 개인적으로 재미로 베스트3안에 든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