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사냥꾼 추천합니다!

악귀 사냥꾼

 

 

재미있어 추천 글 올립니다.

 

1. 줄거리: 실직 후 이혼당한 30대 남자가 악귀사냥꾼이란 직업을 가지게 되고 그로 인한 여러 가지 에피소드가 연달아 나오는 것이 대략적인 줄거리입니다. 귀신을 잡는다는 이야기가 재밌을 것 같아 쭉 봐왔는데, 에피소드마다 나름의 이야기가 있는 것이 색다른 맛이 있습니다.

특히 악귀사냥꾼이 된 주인공의 팀이 활과 검으로 악귀들을 썰어버리는 장면은 하드 보일드 소설류를 보는 것 같아 제 취향이더라구요. 

 

 

2. 작가에게 하고 싶은 말: 요즘 공모전 기간이라 독자 입장에서는 무척 즐겁습니다. 공모전에서 제가 보는 글들이 잘됐으면 좋겠는데, 이 글도 잘 돼서 공모전 이후에도 쭉 봤으면 좋겠군요. 공모전 기간에만 보기엔 너무 아까워요. ㅎㅎ

 

작가님 건필하세요!!! ㅎㅎㅎ

[kalris]

소재가 특이하네요. 퇴마물이라니.

[인간답게]

저도 잘 보고 있습니다. 추강!

[한혼]

감사드립니다. ^^

[흠집]

주인공이 호구라 제 취향은 아닌 듯.

[이빵인]

저도 잘 보고 있는 중입니다.

주인공이 호구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무얼 빼앗겼거나 하는 부분은 없으니까요.
다만, 냉정하고 쿨한 스타일은 아닙니다. 맘도 약하고 실패감에 젖어있는 부분도 있지요.
군자타입도 아닙니다. 속물적인 부분도 일반인만큼은 있습니다. 작가분이 그런 주인공의 성장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으니까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바람피고 이혼한 아내에 대한 감정과 장인의 싸대기 때문에 답답함을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만, 주인공은 한동안 아내의 수입으로 먹고 살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두 편의 수련 과정 등은 다소 '?'란 느낌이긴 했지만, 연재작에 대해서는 1~2편으로 일희일비하지 않는게 제대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느긋하게 즐겨볼 생각으로 있습니다.

무엇보다 많지 않은 쪽 소재라서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한혼]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독자분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열심히 쓰겠습니다.

[한혼]

추천 글 감사드립니다. 공모전 이후에도 계속 쓸 생각이니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