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에는 쪽지가 안와 몰랐어요
솔직히 선작해놓은 작품들의 새작품 알림 쪽지 보고 읽으러간 횟수는 한손에 꼽혀요 (그래서 쪽지온것도 늦게봤구요)
공모전 조회수가 안나와 비정기 연재로 돌렸다는걸 알았지만
어떤글을 쓰셨을지 궁금해 첨부터 올린 회차까지 다 읽어봤어요
그럴수 밖에 없는게
전 아포칼립스. 생존물. 좀비. 밀리터리 이런것 좋아하고
읽는동안 액션 영화보는듯 한 필력에 전작을 재미있게 읽어서
작품 끝났을 때부터 다음작 기다린 작가님이예요!
특히 아포칼립스 좀비하면 이쪽 항시 보지만
손에 꼽는 떠올리는 작품들 있지만 몇 안 되잖아요.
ㄴ 그 갈증으로 몇안되는 수작들 재탕을 하기도 하거든요 ㅠㅠ
영화보는 듯한 이 작가님 글은 그 갈증을 풀어줍니다.
그리고 유독 글이 전반적으로 시원하게 읽히는 느낌이라
작가님 필력만의 독특한 힘이라고 생각되요
이 글이 이렇게 묻힐 퀄리티가 아니데 싶어 추천을 남겨봅니다.
어릴때 이명이 생기고 위험감지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이명을 극복하려고 힘을 키우고
사회에 나와 아이돌 매니져가 되어 맞딱뜨린
생존위기 상황을 그리고 있어요
파리로 떠난 촬영팀의 메인피디가 중간중간 딴지를 거는데
억지 전개가 아니라 있음직한 캐릭터로
극에 더 긴장을 주고 있어 전 재미있게 봤구요
아무래도 전작이라는 글을 하나 완성하셔서인지
전작보다도 글이 더 깔끔합니다.
이 글을 계속 보고싶은 소망에 올립니다.
첫 추천글이라 두서없이 적었습니다만
한번 읽어보세요!
덧. 작가님 전작 바이오해저드는
N에서 "종말의 건파이터"로 되어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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