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로 일반연재가서 안유명한 소설들 찾아서 읽는게 취미인데요. 그런 소설들중에 대중의 취향에 맞추기보단 자신이 쓰고싶은 소설을 쓰시는 작가분들의 소설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취향에 맞는 소설들 몇개를 찾아서 읽습니다. 그중에서 이 소설은 제대로된 취향저격이더군요. 흔한 레이드물이라 보기엔 좀 애매모한 장르더군요. 몬스터 대신 심마라는 것이 나오더군요. 인간의 마음속 마때문에 심마로 변한다..라는 설정인데 작가가 필력이 좋고 설정을 잘해서 그런지 다른 소설들에서 나오는 어느날 갑자기 차원이 열렸다!라는 식의 전개가 아닌 나름대로의 인과관계땜에 심마가 생기고 그 심마를 죽일수있는것 또한 그저 능력이 생기는게 아닌 극한의 수련을 한 무인들이 ‘참사검’을 들어야지만 죽일 수 있다..라고 설정한 것이 좋았습니다. 주인공이 갖고있던 심검덕분에 참사검없이 심마를 죽일 수 있고 왕의 선택을 받아서 먼치킨?비스무리한 강함을 얻게됩니다. 벨런스 망치는 정도가 아니여서 거부감은 없더군요. 또한 주인공의 성정,사상,가치관? 또한 흥미롭더군요. 주인공의 성정이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르더군요. 주인공이 이런 성정을 끝가지 지킬수 있는지 그리고 그렇게 행동함으로써 일어날 일들이 기대되는 소설입니다.
ps. 물론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니 과도한 인신공격이나 비난은 하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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