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비물 <라스트 제너레이션: 더 좀비>를 추천합니다.
글쓴이와는 친인척관계입니다. 그래서 매우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최대한 사족은 붙이지 않고, 내용에 대해서만 객관적으로 서술해보려 합니다.
현재 21화 까지 연재를 한 것까지 모두 읽어보았습니다.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좀비소설이지만 좀비소설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단 좀비바이러스를 통해 게임을 한다는 점이 특이한 것 같습니다.
또 주인공들이 고교생들이고 타 좀비류처럼 밀리터리 요소가 적습니다.
그만큼 상대적으로 상황에 처한 인간들의 행동들이 비중을 많이 차지합니다.
웹소설이 그렇듯이 플롯 위주로 빠르게 전개되는데 10화 넘어가면 지나치게 내용위주로 빨리 전개됩니다.
킬링타임으로 보신다면 가볍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저조한 성적이라 제가 나섰습니다. 어차피 추천글을 써도 재미가 있어야 성적도 좋겠지요.
글쓴이 말로는 선작이나 추천에 지인은 한 두명만 있다고 하는데, 저도 거기 포함되나 봅니다.
저는 솔직히 재밌는데 제 수준이 낮아서 그럴지도 모르니 그 점 참고해주세요...
어쨌부탁을 받아서 쓰는 거긴 하지만 재미없으면 이런 글 적는 저도 웃기게 되겠지만 적어도 전 재밌었습니다.
평을 해보자면 드라마요소가 일부 있다는 게 흠일 수도 있습니다. 우정이나 남녀관계 그런 것들이 내용에는 불필요할 수도 있으니까요. 또 좀비물 자체 재미의 한계도 있겠네요.
그래도 연재도 날마다 꾸준히 하시고 끝을 본다고 하시니 이렇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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