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돌아오다. 추천합니다

30대 후반의 평범한 남성입니다.

20여년 전 하이텔에 올라와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한 소설이 있었지요...

참신한 소재와 풍부하고 멋들어진 어휘들...

네 맞습니다.  퇴마록입니다.

이 말을 왜 적었느냐...하면 지금 제가 추천하는 소설이 그 퇴마록을 읽었던 그 때를 기억나게 하네요.

소재가 참신하다...라고 말하기는 조금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지나 온 세월동안 많은 소설들이 나왔고, 그 소설들을 모두 읽어보지는 않았으니까요.

하지만 요즘 한창 나오고 있는 인터넷 소설들과는 다르게 풍부한 문장력을 구사하지만 저렴한 느낌이나 따분한 느낌이 들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몰입도를 높여주는 감칠맛 나는 표현들이라고 해야 할까요 ㅎㅎ

뭐 중간중간 옥의티는 있지만 지금 진행하시는 수준만 유지하신다면 전 따라갑니다.

지금 대략 30편정도...읽은 것 같은데, 오랜만에 한편한편이 기대되는 소설입니다.

p.s. 개인적인 취향문제일 수 도 있습니다.

[Become]

그래서 내용이 뭔가요??

[깜쯱이님]

정말 간략하게 줄이면, 지구에 괴물들이 나오는 틈이 생기면서 능력자도 덩달아 생김.
그래서 한참 싸우다 결사대를 만들어 그 틈으로 쳐들어가고, 10년만에 복귀.
싸움은 대충 승리로 끝남. 대신 그동안 지구에 남은 능력자들 사이에 문제가 생김.
이 와중에 주인공이 모종의 목적으로 슬슬 움직이는 것이 지금까지의 내용입니다.

[걍인간]

적당히 괜찮은 소설 아무거나 가져다가 이 추천글 써도 다 어울릴듯

[고생문]

줄거리 요약. 장르 (회귀물 영지물 현대물 판타지물 퇴마류) .

어떤점이 좋은지(필력/문체/소재/매력적 캐릭터)
중에 후자만 쓰시면 뭐 어떡합니까

[익명독자님]

ㅋㅋㅋ 중2병 돋긴 하는데 항마력만 있으시면 뭐...

[PBR]

이거 중2력 엄청남진자 ㅋㅋㅋㅋ 손발 주의

[widxoei]

중2중2한데 거부감이 덜한느낌?
중2느낌드는건 절대 안본다 하시는분 아니면 그냥저냥 읽을만함

[크라카차차]

울어봐 울면 살려주지

[박모군]

퇴마록이ㅡ언급되서 일독하고왔습니다.
괴물들의 등장과 능력자의 발현이후
괴물소탕을 위한 균열에 투입된 자들이 십년후 돌아오게 된 이후의 이야기 입니다.
내용자체는 재밋습니다. 사건들이 진행되면서 과거의 행적도 나타나고
등장인물들이 늘어나면서 스토리도 느리지 않게 흘러갑니다
편수도 적당하고 주인공도 강하면서 주관있는성격에 시원시원 합니다
다른분들에게도 일독을 권합니다

[순한양]

울어봐. . . 는 홍정훈작가님의 뱀파이어 소설에 나오는 대사 아닌가요? 어디서 본 듯 한데?

[비상탈출]

홍정훈님의 월야환담 채월야 대사 입니다

[mk29]

무료소설 중엔 볼만함

[가규]

재밌어요. 이 작가분거 괜찮습니다. 이 글은 새로운 시도인듯 분위기가 조금 달라요.
ㅎ..

[비상탈출]

손발이 없어짐! 중2병 말기증세

[墨玄]

울어봐- 울어서 네 순수를 증명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