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 같은 현대 판타지 추천!

선독점 재벌강점기

글

레고밟았어

요즘 퇴근길에 지나다니다 보는 작품이 있어 글 적어봅니다.

현대에서 고달프게 사는 청년 백수가 일제강점기? 로 가는 내용인데요.

사실 처음엔 고개를 좀 갸웃했다가 작가님 특유의 글솜씨에 요즘은 휙휙 넘기며 보고 있습니다.

줄거리를 좀 더 언급하자면 일제강점기로 떨어진 게 아니라 두 시대를 왔다갔다 하는 이야긴데요, 화폐 가치가 다른 두 시대인데 소설 속 주인공은 그걸 자기 마음대로 바꿀 수가 있는 거죠.

그러니까 옛날 짜장면이 10원이면, 요즘 시대 10원으로 그 짜장면을 먹을 수 있는 겁니다.

글이 가벼우면서도 용어나 역사적 지식은 제법 꼼꼼하게 하려는 티가 나구요. 개인적으로는 재미를 돋구는 정도로 넘겨 볼 수 있어서 제일 좋았던 거 같아요. 호불호가 조금 갈릴 수도 있겠다 싶은 거 빼고는 요즘 읽는 것들 중에선 제일 재미있게 읽고 있구요.

지금 한 40편쯤 연재되고 있는데.... 참신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읽어보실 만할 것 같습니다. 추천!

[티무]

음 갠적으론 재벌 강점기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싶다!~~~^^

[방고측격]

이 글은 사천왕 모으기 전까지만 재미있습니다.

[청시소]

게시글 제목만 보고도 작품을 예상했네요 ㅎㅎ

[라테온]

월세 4달 밀리고 그거 달라고 온 주인아주머니 얼굴에 130만원 던지는거 보고 접었네요.
돈봉투에 곱게 넣어서 몇달간 월세 못내서 죄송하다고 과일바구니랑 같이 줘도 모자랄 판에 인성쓰레기도 아니고..

베스트 상위에 있길래 무심코 봤는데, 접고나서 보니 작가가 레고밟았어...
지난번 sns는 고3 여학생이 60넘은 할아버지랑 원조교제하면서 오빠오빠 하는거 보고 접었는데... 왜 인기 있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작가.

[남성학]

신고된 글이라 볼 수 없습니다.

[일상이피곤]

와~ 만약 집 주인이 월세 밀릴때마다 온갖 모욕을 줬다면 어떻게 이해라도 하겠는데
넉달이나 밀리면서 쫓겨나지 않는게 고마운줄 모르고 월세 달라고 했다고 얼굴에 130만원 던졌다니..그리고 고3이 60넘은 할아버지랑 원조교제 하면서 오빠 오빠라니..왠지 백도라지를 보는듯한 느낌이네요

[치킨생맥]

저도요. 그장면과 외제차 판매장에 가서 차로 급발진 해서 다 들이받은 다음 여기서부터 다 주세요 하는 그 장면에서 정이 다 떨어졌습니다.

그래놓고 '밑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구하겠다' 뭐 이딴 멍멍멍..;

재벌까고 정치까고 일본(+친일파)까면 핵사이다라고 인기얻는 요즘 트렌드를 잘 따른 작품입니다.

[베지밀냥]

믿고 거르는...

[찌를거야]

다른 싸이트는 작품의 수준이 낮음 조회수도 낮은게 대체적인 평인데
문피아는 신기하게 그게 뒤집어 져서
조회수 높다고 수준이 높은게 전혀 아님
정말 간혹 간혹 ~ 괜찮은 작품이 있지만
문피아에선 더이상 조회수 =퀄리티 성립이 안됩니다.

[팬더는늘보]

추강

[난의포식]

저도 재미있게 보고있네요. 사실 개연성이란게 아 그럴수도있지..라고 생각만 들게할 정도면 어떤설정을 해도 된다고봅니다 소설이니까요. 아직까지는 눈에띄게 억지스럽다고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재미납니다.

[1세]

이거재미있는데.ㅎㅎ

[sg****]

초반에는 재밌는데 40화부터 지루해질라 하네요... 전작은 결말 좀 허무한거 빼며는 돈주기 안아까울 정도였는데...

[메덩메덩]

작품 소개부터가...
주인공 이름이 이어진이고 두개의 문이 이어지는... 어휴..

[pringles..]

여기 분위기가 너무 심각한듯
그냥 선 긋고 가벼운 msg 친 소설이라고 보면
소소하게 웃으면서 볼수 있는 글인거 같음

[퍼런넘]

볼만한 작품입니다.

[어휴진짜]

개연성은 개나줘버린 똥덩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