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나마 범위를 넓히자면 한국의 삼국시대와 초한지 정도 있는편 이죠,아니면 일제 강점기라던지
이 소설의 시대적 배경은 진시황이 태어나기도 전인 시기입니다
인류가 인권을 생각하지도 않고 ,폭력과 살인이 난무하던 시절,그 시절 사이코패스들은 남들과는 다른 살인귀 였지만, 오히려 영웅취급을 받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합니다
소설을 읽어본 봐,주인공은 일종의 사이코패스 같네요
살인에 대해 무감각한 전귀, 이것이 주인공 입니다
일개 농민병으로 시작해 많은 공을 세운 주인공은,승진에 승진을 거듭,귀족이 아닌 자가 받을 수 있는 가장 높은 곳, 그 바로 아래까지 올라갑니다,
그 것에 만족하나 본인이 가진 신분의 한계를 잘 아는 주인공은 만족후 고향으로 돌아가 가족을 만나서 ,공으로 받은 농토나 일구며 살 생각 이였는데
다시 그에 대해 관심이 많은 장군에 의해 불려가 특수임무를 받게 됩니다
그 임무내용은 우리도 잘 아는 진시황의 아버지를 데려오는 것
임무를 수행하며 겪는 의문점과 각종 위험들을 치워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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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기준에서 수작이라 생각하고 싶은 것이
주인공이 강하긴 합니다만,캐릭터와 당시 시대상황을 볼
때,충분히 가능한 이야기고
무엇보다 소재가 전국시대의 패자인 진나라 이야기라는 점,
그리고 필력적으로도 굉장히 좋다는 점을 들겠습니다
현대물과 갑질,시원시원한 전개를 좋아하시는 분께는 비추
초한지나 열국지 같은 한편의 소설 좋아하시는 분들께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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