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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써보는 추천글

작성자
Lv.83 칼스버그
작성
24.04.29 19:38
조회
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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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웹소설 > 연재 > 현대판타지, 판타지

새글 유료

sho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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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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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3,557
추천수 :
17,707

문피아의 글을 꽤 오랫동안 읽어 왔습니다.


지금도 베스트글에는 회귀, 빙의, 헌터물, 레이드물, 

현판이 대부분입니다.


일부 작품은 선작을하고 유료화를 따라가고 있지만 

많은 작품이 설정이 부실하거나 작가가 작품을 

쓰기전에 자료를 조사하고 고민을하긴 했나? 라는 

생각이 들만큼 형편없는 글도 많습니다.


그중에서도 문학, 예술을 소재로 하는 작품들은 

간간히 나왔지만 대부분 회귀후 성공하는 작가, 

미술가, 조각가, 건축가 들이 대상입니다.


그러나 이번에 소개하는 작품은 벌써 몇분이 

추천글을 써주셨지만 저도 모르게 추천글을 쓰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추천글 처음입니다 ㅡㅡ)


저는 이작품을 제목이 바뀐뒤에야 알게되었습니다.


처음 제목을 보고 느낀점은 또?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작품들과 비슷하겠지라는...


어제 일요일 처음 읽기 시작해서 조금전 최신판

까지 읽었습니다.


내용은 우연한 사고로 머리에 충격을 받은 잡지사 

직원이 언어?(단어,문장)의 틀이랄까? 핵심 요소를 

순식간에 파악하고 그걸 글로써 표현하는 능력을 

가졌다는 내용입니다.

주인공은 보통 사람처럼 적당히 직장생활 트러블없이

하고 있고 나름 자기 주관,고집도 있습니다.


소설을 쓰는 작가가 주인공이 아닌 작가의 작품을 

비평하고 해설하는 문학잡지사 직원이 주인공이죠.

(신춘문예 비평가상 수상)


이 소설의 매력은 전개도 그렇지만 글 중간에 나오는 

액자소설들의 비평글을 정말 잘 쓰신다는 겁니다.


과하지도 않고 미사여구로만 채워진게 아니라 진짜 

비평가가 쓰시는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너무 잘쓰십니다. ^^)


오늘 읽은 독립군의 도자기 편지는 제게는 그 정점을 

찍었다 할수 있겠습니다.


“당신”이라는 단어 하나에서 파생되는 그 여운....


이 소설을 읽기 주저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저는 

적극 권하고 싶습니다.


작가님의 건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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