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추천

작품추천은 문피아의 작품만을 추천하실 수 있습니다.



작성자
Lv.87 랜주
작성
16.08.28 22:53
조회
3,419
표지

웹소설 > 일반연재 > 현대판타지

허0답보
연재수 :
0 회
조회수 :
60,715
추천수 :
1,988


 천성적인 게으름으로 재밌게 보았던 작품에 대한 추천글은커녕 댓글도 달지 않던 제가

사실상 더 추천작인 전작 <인간이 되기를 원한 신> 을 보던 때부터 추천글을 쓰고 싶다는 욕구가 생긴 게 한 12번째쯤 되어 이렇게 추천글을 씁니다.


 작품의 재미와 인기가 완전히 정비례하지는 않지만 그렇게 차이 난다고도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재미에 비해 과한 인기에 갸우뚱할 때도 있었고 숨겨진 작품을 추천받았을 때 기쁨을 느낀 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이 작가님의 작품처럼 재미에 비해 조회 수가 낮은 것을 본 적이 없어서 아쉽습니다.



작품을 강력추천하는 이유는 간단하게 두가지입니다. 


1.적당한 먼치킨 전개

 장르소설 재미의 요소는 여러 가지일꺼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큰 즐거움은 먼치킨, 강한 주인공을 통한 재미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잘 써야 하겠지요. 따라서 잘 쓰인 작품의 작가는 사이다스러운 전개를 펼치기도 하고, 소름 돋게 멋진 장면을 보이기도 하고 점점 강해지는 과정을 재미있게 쓰기도 하는거겠지요


작가님의 주인공들도 기본적으로 강하고 먼치킨입니다.(이번 작은 처음부터 언터쳐블 정도는 아닌 거 같군요) 그렇지만 캐릭터가 적당합니다. 너무 답답하지도 너무 잘난척하지도 않지요. 전개도 그렇습니다. 힘을 너무 안 쓰고 해결하지도 않고 주변 상황을 신경 쓰지 않고 일을 해결하지도 않습니다.


2.성실 연재 

 사실 연재라는 시스템을 좋아하지 않고 작가에게 성실한 연재를 바라는 편도 아닙니다. 재미와 연재를 비교한다면 당연히 재미가 중요하지요. 하지만 문피아가 유료화가 된 마당에 연중이 되거나 연재가 정기적이지 않으면 프로의식이 결여됐다고 비난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만큼 많은 작품이 완결이 나지 않고 흐지부지되거나 어느 순간 연재 주기가 흐름을 끊을 정도로 길어지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하지만 작가님은 전작부터 매일 같은 시간에 빠지지 않고 연재하여 완결시키는 것을 직접 보여주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런 부분이 추천글을 쓰게 만든 가장 큰 요소이기도 합니다. 매일 성실히 연재하시는 힘이 낮은 조회수와 댓글로 인해 언젠가 없어지면 어떡하지 하는 조바심에 추천글을 적은 거니까요



부족한 추천글이지만 한 번 읽어보고 판단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작가님은 매일 연재도 좋지만 가끔 연참도 좋습니다.^^ 



ps1. 전작인 <인간이 되기를 원한 신> 강추입니다. 완결까지 달리시면 됩니다.


ps2. 간단한 줄거리는 작품소개글로 대신하겠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세상에 퍼지기 시작한 비아(Bia) 바이러스에 세상 사람들을 두려움에 떨었다.

그 바이러스는 치료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어떻게 감염되는지 뚜렷한 감염경로가 알려지지 않았다.

더 문제는 감염 사실을 발병하고 나서야 그 사람이 감염자인 줄 안다는 것이었다. 그 전에는 감염자를 알아낼 방법이 없었다.

비아(Bia)라는 이름은 그리스 신화의 여신 이름에서 딴것이었다.



Comment ' 30

  • 작성자
    Lv.22 흠칫
    작성일
    16.08.29 16:00
    No. 21

    후엥 그런가연 8화까지만 읽었을 때는 좋았는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네버로스트
    작성일
    16.08.29 16:03
    No. 22

    가장 큰 이유가 "하시오", "이오"," 그렇소" 이런 어투를 현대배경에 청년인 주인공이 사용한다는 점이 너무 어색해서 몰입이 안되서 하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흠칫
    작성일
    16.08.29 18:13
    No. 23

    뿌헹ㅠㅡㅠ
    더 진행되면 그런 어투를 사는 하는군욤.
    초반에는 그런 말투를 사용 안 했는데...
    저는 더 읽어보면서 말투가 변하게 된 원인을 찾아보겠습니다.
    소재와 전개가 너무 마음에 들었거든요.

    아직 읽지도 않았는데 벌써부터 아쉬움이 느껴지네요.
    저도 지위와 나이에 맞지 않는 하오체 말투를 너무 싫어 해서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cr******
    작성일
    16.08.30 03:00
    No. 24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마녀의솥
    작성일
    16.08.30 22:20
    No. 25

    3화 읽고 있는데 윗 분들 말씀처럼 다다다로 끝나는 문장이 신경쓰이고 거슬리는군요.
    재미있는지 여부는 더 읽어봐야 할 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오월의꽃
    작성일
    16.08.31 17:35
    No. 26

    짧게 끝나는거 문제가 아니라 모든 문장이 ㅆ었다로 끝나다보니 가독성을 떨어뜨립니다. 물 흐르듯 읽히지가 않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순박한
    작성일
    16.09.04 12:56
    No. 27

    그러네요. 굳이 그리 쓰지않아도 될만한데 다로 끊기네요. 1화 몇줄보고 다시 돌아왔는데 글쓴분과 흠칫님의 강추에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1 순박한
    작성일
    16.09.04 13:00
    No. 28

    뭔가 즐기면서 봐야하는데 댓글을 너무 주의 깊게 봤나.. 평가하듯 보게 되네요 흠 슬프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0 하바별시
    작성일
    16.09.05 00:34
    No. 29

    제목이 안티네요. 시티헌터랄까 현대활극 스타일
    글도 술술읽히고 좋네요.
    취향은 탈듯한데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은사시나무
    작성일
    16.09.26 02:52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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